최근 국기원 이사회에서 원칙론에 관한 발언이 세인들의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체육단체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하기 위해 문체부가 빼든 칼날이 체육단체의 공정성을 회복하기 위한 제도개선으로 임원 연임 제한, 부진단체 지정 및 퇴출, 심판 평가 강화 및 오심누적 심판 퇴출 등 체육계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기원 제2기 출범에 따른 진통과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심의회 구성을 앞둔 시점에 우리는 여러 행태의 배신(背信)을 본다. 새로운 집행부의 내부에서는 행정 개편을 겨냥한 이합집산(離合集散) 과정에서 어제의 동지들끼리 서로를 헐뜯고 배신하는 사태가 빚어지는가 하면, 권력을 떼어 놓은 당상쯤으로 여기는 이사들 간 내부에서는 벌써부터 조직간 골육상잔(骨肉相殘)의 조
“임윤택 회장, 공무원법 33조 결격사유 해당 안된다”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임윤택)가 지난 10월 15일 스포츠서울 매체에 보도된 ‘ 국기원 이사 임원의 결격사유에 서울시태권도협회 임윤택 회장 해당한다’는 기사와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 언론피해상담 및 조정.중재신청에서 승소했다. 스포츠 서울 매체는 11월 11일자 보도를 통해 “국기원 임윤택 신임이사는
레임덕현상(Lame Duck)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현직 대통령이 패배하는 경우 새 대통령이 취임할 때까지 약 3개월 동안의 국정(國政)정체 상태를 기우뚱거리며 걷는 오리를 비유해 이르는 말이다. 하지만 레임덕 현상을 통상적으로 인용 할 때 '통치적 누수 현상’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현상을 말하기도 한다. 대한태권도협회는 매년 2월 경에 대의원 총회를 마
三令五申三 (세 번 명령하고 다섯 번 말한다.) 오(吳)나라의 왕 합려(闔閭)는 손무(孫武)가 지은 《손자병법(孫子兵法)》을 읽은 후 깊은 감동을 받았다. 결국 손무를 초청해 직접 시범을 보여 달라고 청했다. 손무는 180명의 궁녀를 모아놓고 두 편으로 가른 후, 그중에서 가장 총애하는 둘을 각각 대장으로 뽑았다. 손무는 자신이 먼저 세 번이나 시범을 보인
누가 10년 후 우리 태권도를 빛낼 각 분야별 100인의 인물은 누구일까. ‘월드태권도 통관 18주년’ 및 ‘월드태권도뉴스 창간 2주년 기획’ ‘10년 후 태권도를 빛낼 인물 100인“ 기획을 준비하면서 여러 생각을 했다. 여러 가지 생각 가운데 하나는 우리 태권도사회의 구석구석에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자기 소신과 철학을 가진 사람들이 이처럼 많은
말이란 보통 자신의 뜻과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는 말은 곧 나의 생각으로 대변되고, 내가 듣는 말은 그 사람의 생각으로 인식된다. 사람과 사람의 생각을 이어주는 것이 말인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중요한 말이라는 것을 왜 우리는 적게 할수록 좋다고 하는 것일까.그 이유는 말수가 적은 사람은 곧, 하지 말아야할 말은 하지 않
- "발바닥 센서를 제거하자"- "0대0 두 선수, 퇴장시키자"- "얼굴직선공격, 2점으로 하자" 『2013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다. 집행부 임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기술심의회 의장단에 강한 의지, 그리고 심판들에 창조적 생각과 코트에서의 자기 발전적인 사고가 경기장에 아름다운 문화로 승화, 발전시켜 지도자와 심판 간에 불신의 문화가 사라지게 되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정의사회를 위한 부정부패추방 시민연합회 대표 김 덕근은 각 태권도인들에게 보낸 호소문을 통하여 국기원 제2기 홍문종이사장이 국기원의 장기파행 사태에 대해서 매우 깊은 우려와 함께 이사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본인에 부덕의 소취로 그동안 국내·외 태권도계와 국기원을 극심한 혼란과 심각한 갈등으로 휘몰아치게 한 점 통절히 반성하며
실망을 넘어서 이제는 분노에 잔뜩 화가 난 사람이 늘어나는 우리 태권도 사회. 우리 태권도 제도권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회자되는 뚜렷한 특징 중 한 가지다. 이런 추세를 반영한 탓인지 언론에는 우리 태권도 제도권 체제를 비판하는 기사가 인기를 끈다. 그리로 그런 여론이 우리 태권도 제도권 체제 비판에 힘을 더하기 하고 있다.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계의
굳이 써든데스까지 갈 필요가 없다.요즘 태권도 경기를 보자면, 매회전 5~7초를 남기고 체력 비축을 위해 “야 됐어! 됐어!” 하며 다음 회전을 준비시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선수들도 무리해서 공격하지 않는다. 그렇게 허망하게 지나가는 시간을 3회전 합치면 20초가 넘는다. 이렇게 하다보니 태권도는 당연히 재미없어지고, 경기의 맥이 풀린다. 굳이 전
"사람을 평가할 때, 남의 얘기와 소문만 듣고 함부로 욕하고 판단해서는 절대 안 된다." 속 좁은 사람들을 ‘밴댕이 소갈 딱지 없는 사람’이라 부른다. 밴댕이는 크기도 작지만 성질이 급해 물 밖으로 나오면 바로 죽는다. 그런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 특별한 존재라고 느껴질 때마다 그에게 발길질을 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국기원 홍문종 이사장이 국기원 전략기획실을 통해 급작스런 기자회견을 자청했다가 갑자기 국회 일정으로 불참, 상근임원 직무대행들이 기자간담회를 진행 너무 준비되지 않고 졸속적으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소리가 높았다이날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는 이규형 원장직무대행과 오현득 행정부원장직무대행은 “홍 이사장이 한마당 개회식에 참
올해 9월 완공 개원을 두고 국기원이 무주 태권도원으로 가야 할 당위성 확보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개원 후 연간 예산 300억에서 350억이 추산되는 가운데 3개 태권도단체와 태권도 인들이 무관심에서 벗어나서 함께 운영에 대한 참여방안이 지금쯤 다시 한 번 심도 있게 논의 되어야 한다.무주 태권도원이 세계 태권도인과 하나 되고 태권도의 대표성 있는 성지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김태환 국회의원이 최근 경찰 간부들과의 한 식사자리에서 행패를 부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번 행패 구설수는 지난달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 이후 안전행전위원장인 김태환 회장과 일부 의원들이 경찰청장 및 경찰간부들과 모 일식집에서 저녁식사를 겸한 술자리를 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
국기원은 지난 태권도진흥 특별지원법에 의하여 세계 태권도의 본산이자 세계 태권도인의 요람으로서의 위상을 바로세우고 힘차게 출발 했지만 지난 3년간 국기원은 차별화하는데 실폐했다. 그리고 제2기 집행부 출범은 한마디로 나락까지 떨어지는 혹독한 시련의 시간들을 보냈다. 그리고 국내외적으로 국기원의 명예는 땅바닥에 버려진 쓰레기 보다 못한 처지로 전락했다. 이제
김 대표는 9일 국기원 이사회를 하루 앞두고 “국기원과 관련 없는 새누리당 소속 김 모 전 국회의원을 통해 일부 이사들에게 전화해서 추가 이사 선임 건에 대해 홍문종 이사장께 위임 해주면 좋겠다고 협조 요청 하는 것과 관련하여 매우 잘못된 발상이고 무례한 행동이라 지적 했다. 그리고 외부 측근세력의 월권적 행위요 국기원을 정치적 집단으로 만들려고 하는 태권
대한태권도협회 운영이사에서 부결된 2국(사무, 경기) 3부(총무, 기획, 운영) 1팀(도장사업) 안이 1국(사무) 4부(경기, 운영, 총무, 기획)의 직제개편안을 5일 전체이사회에서 통과되었다. KTA는 5일 열린 전체이사회에서 통과된 직제개편안은 경기력향상을 위해 경기부의 신설을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지만 속 내막은 특정인사의 채용을 위한 ‘꼼수’라는 비판
사람들은 누구나 할 거 없이 태권도하면 한국, 유도하면 일본을 얘기한다. 한국과 일본이 각각 태권도와 유도의 종주국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본 유도는 2009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노 골드’의 치욕스런 결과를 내놓았다. 누적된 자만의 결과를 우리 태권도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할 것이다. 사실 일본 유도가 몰락한 것은 일본 유도의 집행부 구성에서부터 파벌싸움
“김 전무에게 전폭적인 신뢰와 함께 가신그룹들 눈치를 보지 않고 권한을 행사하도록 해야 한다“ “서울시 임윤택 회장 및 지지하지 않았던 시도협회 회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우는 것“ 가신(家臣) 이란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여러 나라의 대부(大夫) 밑에서 벼슬한 사람들 칭하고 한국에서는 부족국가시대에 왕이나 대가(大加)들이 가신을 두었는데, 고려의 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