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 운영이사에서 부결된 2국(사무, 경기) 3부(총무, 기획, 운영) 1팀(도장사업) 안이 1국(사무) 4부(경기, 운영, 총무, 기획)의 직제개편안을 5일 전체이사회에서 통과되었다.

KTA는 5일 열린 전체이사회에서 통과된 직제개편안은 경기력향상을 위해 경기부의 신설을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지만 속 내막은 특정인사의 채용을 위한 ‘꼼수’라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정년퇴임한 총무과장과 정년퇴임한 사무국장의 결원을 대비해 신입직원 2명을 채용했다. 사무국장에 대한 결원이 발생해 신규직원의 채용을 불가피하다는 명분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한 이사는 ‘김무천 현 운영부장이든 유호윤 기획부장이 사무국장이 되던 말들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현제 외부에 알려진 인물을 신규직원으로 채용 된다면 지난 이사 인사 파문에 이어 시도협회 불신임 후폭풍을 맞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