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완공 개원을 두고 국기원이 무주 태권도원으로 가야 할 당위성 확보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개원 후 연간 예산 300억에서 350억이 추산되는 가운데 3개 태권도단체와 태권도 인들이 무관심에서 벗어나서 함께 운영에 대한 참여방안이 지금쯤 다시 한 번 심도 있게 논의 되어야 한다.

무주 태권도원이 세계 태권도인과 하나 되고 태권도의 대표성 있는 성지가 되려면 많은 숙제가 있다. 시설만 가지고 세계 7천만 태권도인들의 성지 그리고 태권도원이 활성화는 되지 않는다.

지금 태권도원 조성이 거의 99% 공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올해 정식개원을 앞두고 있다.  태권도의 질적인 향상과  위상을 높이는 방안과  태권도원 운영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들을 마련해야 할 시점에 도달 했다고 본다.

전라북도, 태권도원 활성화에 주력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3단계 거쳐 방안 수립간담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시책 수립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시책에 따른 각 분야별로 중점적 토의가 이루어진 다음 각 분야별 시책보완 및 정리를 통해 태권도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추진 중에 있다.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간담회 주요 내용을 보면 “태권도원 운영 활성화 방안과 태권도의 전라북도 대표 브랜드화 방안, 태권도 및 태권도원을 대상으로 한 관광마케팅 방안마련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지난 무주에서 개최 한 제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및 제5회 태권도원 배 전국태권도대회 및 이번 제48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같은 대회 및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도 중요하지만 현 무주의 스키, 덕유산 자연환경의 한정되고 태권도원이 가지고 있는 시설 및 상징적 인프라를 가지고는 해법을 찾을 수 없다고 본다.

태권도원이 세계의 태권도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는 중요한 것은 무주만이 가질 수 있는 특화된 태권도 프로그램과 함께 태권도원의 운영체계에도 과감한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다음과 같이 태권도원 향후 운영 및 발전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제안 1) 태권도 원리 개념, 훈련, 연수 컬리큐럼 개발

 
 
■ 가장 먼저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사업이 태권도 3개 단체와 협의를 통하여 태권도원 소프트적인 인프라의 구축이다. 현 태권도가 가지고 있는 태권도 원리 개념, 훈련, 연수 및 교육의 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서  각 전문 영역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좀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이론이 비탕이 된 컬리큐럼이 만들어져야 한다.

제안 2) 국제태권도대학 및 국제태권도대학원대학 신설

                                                         태권도원 연수원 전경
                                                         태권도원 연수원 전경

■  연구 컬리큐럼 바탕위에 지금 태권도원 지역 내 일반 유치지역 공간에 국제태권도대학 및 국제태권도대학원대학이 만들어져서 세계 태권도 전문 지도자가 양성되어야 한다. 이를 위한 국제 태권도교육에 맞는 인재 발굴과 함께 다양성 있는 문호를 열고 지금부터라도 차분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본다.

제안 3) 다양하고 전문적인 태권도 연수원 운영

■ 국내 태권도지도자들을 위한 전문 과정을 위한 연구도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공익 태권도 코이카 요원 파견 정책 폐지에 따른 공식 해외 파견의 사범양성 같은 프로그램으로 젊은 태권도 지도자를 태권도뿐만 아니라 파견 국가의 언어, 풍습, 역사 그리고 태권도 문화의 첨병 역할의 기능을 강화 할 수 있는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 교육 컬리큐럼 개발이 필요하고 정부와 함께 교육 이수 자격 같은 라이선스도 부여 제도 도입도 검토 필요하다고 본다.

■ 세계연맹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의 모든 교육 훈련 태권도 양성화 기관 협조 협력 체계구축 경기지도자, 사범교육 심판교육 태권도교사 및 체육교사 교육인적 자원부 교육 이수 프로그램 신설 태권도인성교육과정 등 국가 및 세계태권도 지도자 경쟁력 연수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하여야한다.

■ 국내외 공교육 교육자 태권도 전문 과정 연수프로그램 개설하여 국내외 공교육에서  태권도 정규과목 접목에 따른 태권도 공교육 중요성을 홍보하여야한다.  태권도 교육 밴드 워크숍 형태의 각 학교장 및 교육전문가 대상 프로그램을 만들어 공교육에서 태권도 정규과목 안착을 도모하여야 한다. 

제안 4) 전문적인 태권도 전지훈련 T3C (Taekwondo Technical Training Center )운영

 
 

제안 5) 세계 태권도 전문 물리 재활 치료센터 운영

                                                                     자료사진 활용
                                                                     자료사진 활용

■ 태권도 전문 트레이닝 센터와 태권도 과학지원센터 및 부상자들에게는 최고의 재활프로그램과 최고 시설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 부상자들에게는 양질의 재활프로그램을 통하여 보다 빠른 시간에 보다 완벽한 몸 상태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여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는 태권도 선수 재활프로그램센터 운영 각종 물리치료기 시설 및 최첨단 수중치료기기, 각종 최신 기자재와 함께 태권도에 맞게 만들어진 태권도 치료 재활 웨이트 트레이닝 및 전문재활치료센터 운영으로 태권도원이 세계 태권도 선수 전문 재활 치료의  세계 최고 시설 의료진 확보 운영하는 방안

제안 6) 태권도 상징지구 명인관 건립 모금 전 태권도인 운동

                                                                      상징지구 명인관
                                                                      상징지구 명인관

■ 태권도 3개 단체가 서로 협력 태권도 지도자들의 공감대 형성으로 태권도원 명인관 건립 모급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우선 건립을 위한 동전 모우기 운동과 함께 기와 벽돌에 기증자 이름을 새기는 이벤트 등 다양하고 태권도 이슈적인 행사와 함께 전개해야 한다. 해외 태권도 시범단 투어에도 함께 해외에서도 다양한 모금운동을 위한 행사를 펼쳐야 한다.

제안 7) 태권도 수련생들을 위한 첼린져 및 서발이벌 개념의 훈련코스 개발

 
 

■ 태권도원 훈련 수련지구 각 코스에 전체 초급 중급 상급의 훈련 통과 코스에 첼리져 및 서발이벌 코스를 만들어 통과 하는 수련생에게 각 코스 등급을 부여 계속하여 도전할 수 있는 훈련 코스를 만들어 기존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도전과 함께 모험 그리고 성취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 그리고 태권도 훈련의 흥미와 함께 부수적으로 따르는 교육적 효과를 얻어야 한다. 각 코스별 통과 라이선스 전자 카드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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