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정의사회를 위한 부정부패추방 시민연합회 대표 김 덕근은 각 태권도인들에게 보낸 호소문을 통하여 국기원 제2기 홍문종이사장이 국기원의 장기파행 사태에 대해서 매우 깊은 우려와 함께 이사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본인에 부덕의 소취로 그동안 국내·외 태권도계와 국기원을 극심한 혼란과 심각한 갈등으로 휘몰아치게 한 점 통절히 반성하며 마음속 깊이 사과하면서 용서 바란다고 공식적으로 사과 발표를 했다.

김 대표는 “국기원 신임이사 선임문제는 홍문종이사장과 아무런 관련하여 정치인4명을 제외한 신임이사7명의 내정자들은 기존이사 여러분들께서 직접 추천했다”며 “여러분들이 추천해놓고 무책임하게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는 논리는 논리의 비약이 아닌가? 진심을 다해 추천한 이사 여러분들은 어떠한 상황이 온다 할지라도 살아도 함께 살고 죽어도 함께 죽겠다는 각오로 7명 이사내정자들을 추인 해 주는 것이 신의요 보편적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비난이 두려워 책임 회피 하는 것은 비신사적 비겁함이지 않습니까? 상황이 어려울 때일수록 명확한 소신과 분명한 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비겁함은 곧 죽음에 진리가 됩니다”라고 호소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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