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을 넘어서 이제는 분노에 잔뜩 화가 난 사람이 늘어나는 우리 태권도 사회. 우리 태권도 제도권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회자되는 뚜렷한 특징 중 한 가지다. 이런 추세를 반영한 탓인지 언론에는 우리 태권도 제도권 체제를 비판하는 기사가 인기를 끈다. 그리로 그런 여론이 우리 태권도 제도권 체제 비판에 힘을 더하기 하고 있다.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계의
굳이 써든데스까지 갈 필요가 없다.요즘 태권도 경기를 보자면, 매회전 5~7초를 남기고 체력 비축을 위해 “야 됐어! 됐어!” 하며 다음 회전을 준비시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선수들도 무리해서 공격하지 않는다. 그렇게 허망하게 지나가는 시간을 3회전 합치면 20초가 넘는다. 이렇게 하다보니 태권도는 당연히 재미없어지고, 경기의 맥이 풀린다. 굳이 전
"사람을 평가할 때, 남의 얘기와 소문만 듣고 함부로 욕하고 판단해서는 절대 안 된다." 속 좁은 사람들을 ‘밴댕이 소갈 딱지 없는 사람’이라 부른다. 밴댕이는 크기도 작지만 성질이 급해 물 밖으로 나오면 바로 죽는다. 그런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 특별한 존재라고 느껴질 때마다 그에게 발길질을 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국기원 홍문종 이사장이 국기원 전략기획실을 통해 급작스런 기자회견을 자청했다가 갑자기 국회 일정으로 불참, 상근임원 직무대행들이 기자간담회를 진행 너무 준비되지 않고 졸속적으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소리가 높았다이날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는 이규형 원장직무대행과 오현득 행정부원장직무대행은 “홍 이사장이 한마당 개회식에 참
올해 9월 완공 개원을 두고 국기원이 무주 태권도원으로 가야 할 당위성 확보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개원 후 연간 예산 300억에서 350억이 추산되는 가운데 3개 태권도단체와 태권도 인들이 무관심에서 벗어나서 함께 운영에 대한 참여방안이 지금쯤 다시 한 번 심도 있게 논의 되어야 한다.무주 태권도원이 세계 태권도인과 하나 되고 태권도의 대표성 있는 성지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김태환 국회의원이 최근 경찰 간부들과의 한 식사자리에서 행패를 부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번 행패 구설수는 지난달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 이후 안전행전위원장인 김태환 회장과 일부 의원들이 경찰청장 및 경찰간부들과 모 일식집에서 저녁식사를 겸한 술자리를 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
국제고등학교 민종기 교장 선생님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권도대회 참관기 1. 아시아 청소년 태권도대회 결단식(2013.6.17.)제7회 아시아 청소년 태권도 선수권대회 및 제2회 아시아 청소년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 한국 대표팀 부단장으로 가게 되어 배완영 단장, 김재천 전무이사와 함께 인천으로 이동하였다. 함께 승
국기원은 지난 태권도진흥 특별지원법에 의하여 세계 태권도의 본산이자 세계 태권도인의 요람으로서의 위상을 바로세우고 힘차게 출발 했지만 지난 3년간 국기원은 차별화하는데 실폐했다. 그리고 제2기 집행부 출범은 한마디로 나락까지 떨어지는 혹독한 시련의 시간들을 보냈다. 그리고 국내외적으로 국기원의 명예는 땅바닥에 버려진 쓰레기 보다 못한 처지로 전락했다. 이제
김 대표는 9일 국기원 이사회를 하루 앞두고 “국기원과 관련 없는 새누리당 소속 김 모 전 국회의원을 통해 일부 이사들에게 전화해서 추가 이사 선임 건에 대해 홍문종 이사장께 위임 해주면 좋겠다고 협조 요청 하는 것과 관련하여 매우 잘못된 발상이고 무례한 행동이라 지적 했다. 그리고 외부 측근세력의 월권적 행위요 국기원을 정치적 집단으로 만들려고 하는 태권
대한태권도협회 운영이사에서 부결된 2국(사무, 경기) 3부(총무, 기획, 운영) 1팀(도장사업) 안이 1국(사무) 4부(경기, 운영, 총무, 기획)의 직제개편안을 5일 전체이사회에서 통과되었다. KTA는 5일 열린 전체이사회에서 통과된 직제개편안은 경기력향상을 위해 경기부의 신설을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지만 속 내막은 특정인사의 채용을 위한 ‘꼼수’라는 비판
사람들은 누구나 할 거 없이 태권도하면 한국, 유도하면 일본을 얘기한다. 한국과 일본이 각각 태권도와 유도의 종주국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본 유도는 2009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노 골드’의 치욕스런 결과를 내놓았다. 누적된 자만의 결과를 우리 태권도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할 것이다. 사실 일본 유도가 몰락한 것은 일본 유도의 집행부 구성에서부터 파벌싸움
“김 전무에게 전폭적인 신뢰와 함께 가신그룹들 눈치를 보지 않고 권한을 행사하도록 해야 한다“ “서울시 임윤택 회장 및 지지하지 않았던 시도협회 회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우는 것“ 가신(家臣) 이란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여러 나라의 대부(大夫) 밑에서 벼슬한 사람들 칭하고 한국에서는 부족국가시대에 왕이나 대가(大加)들이 가신을 두었는데, 고려의 무신(
대한체육회 경기가맹단체규정 제12조 5항에 따르면 ‘대의원은 감사 이외의 선임임원에 피선될 수 없고, 회장을 선출 한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은 당해 집행부 선임임원에 피선될 수 없으며, 회장을 선출하지 않은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은 총회개최 익일로부터 만 1년이 경과하여야 선임임원에 피선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는 규정에 따라 각 시도태권도협회 임원들의 자격
국기원은 지난 2010년 5월 태권도진흥법 지원법인 으로 전환되어 새로운 모습으로의 출발을 알렸다. 새롭게 설립된 법률지원법인 국기원 이사장 원장은 3년이 지난 지금의 국기원은 직원 해고 복직을 두고 노동부에 송사 심사권을 두고 미국 ATU 이상철 송사 등 지난 재단법인 시절 보다 더 쇠퇴한 국기원이라는 불명예와 함께 초라한 성적표를 받은 국기원은 제2기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瓜田不納履 李下莫正冠)는 君子行(군자행)이라는 樂府(악부)에 있는 말이다. 군자는 미연에 막아 혐의 사이에 처하지 않는다. 외밭에서 벗어진 신발을 다시 신지 말고, 오얏나무 밑에서 머리에 쓴 관을 고쳐 쓰지 말라. 는 뜻이다문화체육관광부 박종길 제2차관이 25일 국기원 이사들과 오찬을 두고 많은 태권도인들은 왜 26일 차기 이사장을 선
라틴 속담에 '복스 포풀리, 복스 데이(Vox populi, vox Dei)'라고 했다. '민(民)의 목소리는 신(神)의 목소리'라는 뜻이다. 중국 고대 서경(書經)엔 '민심지욕(民心之欲) 천필종지(天必從之)'라고 했다. 그때도 백성이 원하는 곳으로 하늘이 따랐다. 사마천은 정치력을 높이려면 서경에 정통하라고 권했다. 맹자는 군주의 자리를 주고
우리는 미래 태권도의 비전과 경쟁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전문가의 역할 중요성을 강조한다. 태권도 발전을 위해서는 도장 활성화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하는 방법의 하나로 태권도의 대중화(大衆化)를 거론한다. 국민이 좀 더 태권도를 쉽게 생활화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어 도장에 수련생들이 그만큼 많아질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국기원, 대한
국기원은 대한태권도협회 인사위원회 구성과 관련해서 인사위원 중 손천택 국기원태권도연구소 소장의 직책은 인천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 또는 전 한국스포츠교육학회 회장으로 명기해달라는 협조공문을 냈다. 협조공문에서는 “국기원이 인사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사실을 오해, 왜곡될 소지가 있고,지금 일각에서는 마치 국기원이 대한태권도협회 인사위원회 구성에 위원을
“김태환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협회 인사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하겠다”고 한 측근이 밝혔다.“요즘 대한태권도협회 임원 인사를 둘러싸고 많은 말들이 오간다는 얘기를 들은 바 있다. 상임부회장, 사무총장과 이사 선임 등 그리고 기술심의회 임원 구성을 두고 선거 캠프에 참여했던 인사들의 요구가 많다거나 논공행상 인사를 할 것이라는 터무
“전하의 국사는 이미 그릇되었고, 나라의 근본은 이미 무너졌으며, 하늘의 뜻도 이미 떠났고, 인심도 이미 멀어졌습니다. 마치 벌레가 큰 나무 속을 백 년 동안 갉아먹어 고액이 이미 말라버린 채 멍하니 질풍 폭우에 쓰러지기만 기다린 지가 오래된 것과 같습니다.조정에 충성스러운 신하와 근실한 선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형세가 기울어 지탱할 수 없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