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은 대한태권도협회 인사위원회 구성과 관련해서 인사위원 중 손천택 국기원태권도연구소 소장의 직책은 인천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 또는 전 한국스포츠교육학회 회장으로 명기해달라는 협조공문을 냈다.
 
협조공문에서는 “국기원이 인사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사실을 오해, 왜곡될 소지가 있고,
지금 일각에서는 마치 국기원이 대한태권도협회 인사위원회 구성에 위원을 추천한 것처럼오해하고 있다.“” 국기원은 대한태권도협회 인사위원회와 일체 관련성이 없으며, 손천택 소장의 경우 국기원 관계자의 자격으로 인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지않았다.“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지금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김덕근 대표는 "오현득 부원장이 추천한 KTA 인사위원들을 추천한 것으로 객관성과 명분이 없고 매우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어 사실 진위여부를 떠나 KTA 인사를 두고 앞으로 몰고 올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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