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 현장에서 호주 태권도팀(이하 호주팀)을 인솔하고 방한한 노 준 사범과 자리를 함께 했다. 호주에서는 이번 대회에 30여 명의 임원 및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노 준 사범의 막내 딸 노진이(18세, Christina No) 선수가 8강에 진출했다. 노 사범의 두 딸인 진이와 진아(21세, Bianca No)는 둘 다 호주 주니어 국
MOKOBOTO (55세) 남아공 태권도협회장2009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참가하고 선수단과 함께 국기원를 방문한 Godfrey G. MOKOBOTO (55세) 남아공 태권도협회장의 한국방문 이야기를 들어본다.▲남아공의 태권도 현황은?▼남아공은 1991년 세계태권도연맹 가맹 50개여 태권도도장이 있으며 태권도 수련인구는 만여명에 태권도유단자는 390명 정
"태권도를 러시아 국민 스포츠로 만들겁니다""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러시아가 태권도 종목에서 반드시 메달을 따내도록 하겠습니다!"이처럼 야심찬 포부를 밝힌 러시아 태권도협회장 블라디미르 샤마노프(Shama nov·51·사진) 장군. 현직 국방부 차관에다 육군 소장인 그는 러시아에서 "샤마노프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전쟁
뉴저지 팔래사이팍시 이종철 의원 국기원 방한뉴저지 팔래사이팍시 이종철 의원이 지난 3일 국기원을 방문 했다. 미국 뉴저지 한국교민 부회장, 교육의원, 렌트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이 의원은 시의원 선거 당시 미국인 2명과 경합을 벌여 만장일치로 당선되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내 스스로는 미국에서 내놓을 게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마스터
낫 인드라파나 WTF 부총재(태국, IOC 위원)가 지난 6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3층 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0월에 있을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낫 인드라파나 부총재는 지난 1990년 IOC 위원으로 선출됐고 현재 올림픽종목을 다루는 IOC의 프로그램위원회 멤버로 활동 중이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낫
“꿈을 이루었다. 불가능이란 없다”프랑스는 지난 6월 10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1회 WTF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Prescillia Schiel Laura/여자 -67kg 급, Nicolas Saez-Manzanares/남자 -68kg 급, Bopha Kong/남자 -58kg 급)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호제
태권도 전문인 육성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국기원은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동반자사업의 일환으로 태권도 친선 연수 프로그램 진행한다.2005년부터 추진되어 온 문화동반자(Cultural Partnership Initiative) 사업은 문화, 예술, 산업, 관광, 체육 등 세계 각국 전문가들을 초청
2009 WTF월드컵태권도단체선수권대회 성료터키 남자부, 한국 여자부 우승 차지 전자호구, 기술별 차등점수제 등 도입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는 ‘2009 WTF 월드컵 태권도 단체 선수권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이하 WTF)이 주최한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공인 전자호구를 사용하고 즉석 비디오 판독제 및
프랑스 제1회 WTF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 단체 우승 차지프랑스가 10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제1회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주최국 아제르바이잔은 금 1개, 은 두 개 그리고 동 2개를 얻어 종합 2위, 터키는 금 1개, 은 1개, 동 3개를 차지해 종합 3위에 올랐다. 이어
독일과 핀란드에서의 품새 세미나지난해에 이어 국기원에서는 해외 품새교육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정확한 동작을 기반으로 한 제대로 된 품새교육을 실시해 해외 사범들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이번 해외 품새교육은 독일과 핀란드에서 진행됐으며 나를 비롯해 국기원 교육분과 부위원장인 강익필 사범이 교육을 담당했다. 일정은 지난달 19일 독일 슈트트가르트로
무술 18단의 태권도 부부호주에서 온 존 지삭(46 John Jysoc)․체리 팍스(54 Cheri Parks) 부부. 이들 부부는 2004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해동검도대회에 호주와 미국대 선수로 각각 출전한 것이 인연이 되었다. 이번 태권도축제에는 남편은 코치로, 부인은 무예대회 품새부문 선수로 출전했다.부부는 2년여의 연애 기간을 거쳐 200
국기원 시범 이탈리아 로마오전에 가벼운 훈련을 통해 예행연습을 했고 감독님 및 부감독님께서 힘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두려움보다는 설렘으로 첫 단추를 잘 껴야 한다는 생각에 집중하고 또 집중했다. 숨 막히는 순간과 환호성. 기합…. 그 속에 내가 땀 흘리고 있었고 첫 번째 시범은 성공리에 끝났다. 다행이 부상자 없이 성공리에 시범을 마쳤고
라오스에 부는 태권도 바람제2회 라오스수상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5월8일부터 10일까지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시 국립 라오스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라오스대학교 태권도부가 겨루기부문의 우승을 차지했고 시엠쿠앙태권도협회가 품새부문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으며 수상배(순은배)를 거머쥐었다.대회가 열린 비엔티엔시 국립 라오스대학교 체육관에는 수상실
대만 태권도인 23명 8단 승단심사 응시대만 태권도인 23명 8단 승단심사 응시지난 5월 19일 국기원 경기장에서는 대만의 슈젱슁(許正雄) 등 23명이 국기원 8단 승단 심사에 응시했다. 이번 심사에는 대만태권도협회 장훠루(張火爐, 52) 부이사장도 참가해 세인의 관심을 모았다. 승단 연한인 만 8년이 지나서 8단 응심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장 부이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