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팔래사이팍시 이종철 의원 국기원 방한 지난 3일 국기원을 방문 했다
뉴저지 팔래사이팍시 이종철 의원이 지난 3일 국기원을 방문 했다. 미국 뉴저지 한국교민 부회장, 교육의원, 렌트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이 의원은 시의원 선거 당시 미국인 2명과 경합을 벌여 만장일치로 당선되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내 스스로는 미국에서 내놓을 게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마스터 리라고 하면 미국의 내로라하는 인사들에게서도 존중을 받는다. 그것은 바로 태권도 덕분이다”라며 태권도에 대한 끝없는 애정을 내비쳤다.이 의원의 이번 방한 목적은 뉴저지 팔래사이팍시의원으로 당선 된 후 그동안 국내에서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인사를 전하기 위함이다. 이 의원은 “미국 내에서 렌트조정위원회 활동 당시 주민의 요청사항에 대해 즉각적으로 해결해주 준 것이 표심을 얻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다”면서 봉사정신의 중요함을 거듭 강조 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개인적인 사업보다는 봉사직에 전념하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 했다. 이 의원은 또 “이종철이라는 이름보다는 마스터 리로 더 알려져 있기 때문에 현재 ‘마스터 종철 리’라고 개명을 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며 태권도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표했다.이 의원은 오는 11월에 주민선거로 이루어지는 본 선거를 앞두고 있으며 본 선거를 위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선거활동에 힘쓸 예정이다.이 의원은 현재 국기원 해외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기원 해외사업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인터뷰 말미에 이 의원은 “국기원과 미국 간 정보교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국기원 해외자문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