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참가하고 선수단과 함께 국기원를 방문한 Godfrey G.

 
 
 

MOKOBOTO (55세) 남아공 태권도협회장

2009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참가하고 선수단과 함께 국기원를 방문한 Godfrey G. MOKOBOTO (55세) 남아공 태권도협회장의 한국방문 이야기를 들어본다.

▲남아공의 태권도 현황은?

▼남아공은 1991년 세계태권도연맹 가맹 50개여 태권도도장이 있으며 태권도 수련인구는 만여명에 태권도유단자는 390명 정도이며 현재 조정현사범이 공식파견 사범으로 나가있다.

▲이번 국기원방문과 춘천대회에 참가한 소감은?

▼2009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태권도문화와 모든 사람이 즐겨하는 세계적인 대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개막 프로그램에 태극1장 기네스도전이 무척 인상적이었으며 태권도가 모든 연련층이 함께 하는 운동이라는 생각을 했다.현제 남아공은 태권도를 통해 한국의 이미지가 훨씬 좋아지고 있다.이번 춘천대회의 참가와 한국방문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감동적이었다. 또한 태권도의 종주국에서 태권도의 문화를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2009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 성적은?

▼이번 대회에 아직 남아공의 태권도 실력이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다.비록대회에서 입상은 못했지만 남아공의 대표선수들의 기량향상에는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태권도와의 인연은 언제부터인가?

▼Godfrey G. MOKOBOTO 회장은 남아공에서 광광버스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2007년부터 4년 임기의 남아공 태권도협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남아공 태권도협회의 앞으로 계획은?

▼태권도는 인류의 미래이며 비전이다. 2009년 9월에 세게태권도지도자포럼에 참석 국기원과 남아공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협의 하려고 한다. 또 국제 태권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 할 것이다. 앞으로 있을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에 더 많은 선수들을 보내서 이들에게 커다란 꿈과 희망 그리고 도전 정신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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