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제16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서 한여름밤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합창단, 댄스와 밴드, 풍물놀이 등 다양한 참가자팀의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전라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등의 후원으로 오는 22일까지 무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17일에 등록을 마친 선수와 관계자들은 18일에는 시범경연대회와 태권도 문화교류 페스타, 품새 세미나에 참가하고 메타포츠체험을 즐기는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한여름밤 콘서트는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해외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자들의 호응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자랑하며 한여름밤 콘서트 무대에 오르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태권도문화의 다양성과 세계적인 교류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오는 22일까지 다양한 행사와 대회가 진행되며 태권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여름밤 콘서트와 같은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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