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길현 사무총장과 윤병근 총괄부장이 현장 점검 진행 강풍에 대비해서 식당, 연습장 커뮤케이션 공간 대형 천막 안전조치하고 있다.
▲ 강길현 사무총장과 윤병근 총괄부장이 현장 점검 진행 강풍에 대비해서 식당, 연습장 커뮤케이션 공간 대형 천막 안전조치하고 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다. 매미보다는 크고 루사보다는 느린 태풍인 데다가 관측 사상 최초로 우리나라를 수직 관통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직원들 또한 비상이다.

춘천 육동한 시장은 대회장 시설에 대한 염려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대비책을 세우고, 상황 발생 시의 대응책을 면밀하게 세워 이에 행사장 내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재난 대책 회의를 진행해 대비에 나섰다.

먼저 광장에서 진행 중인 맥주 시음장 및 야외 부대 천막에 대해서는 강풍에 대비해서 모두 철수하고 식당, 연습장 커뮤케이션 공간 대형천막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행사장 주변의 현수막, 프랭카드, 깃발 등 강풍에 염려가 있어 제거 및 안전 보강하였고 위험 발생 우려가 있는 전 대회장에 대해서 안전 조치했다.

아울러 2023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한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참가자들 안전과 함께 행사에 대한 피해와 지장을 최소화하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길현 대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대회 참가 선수 임원 여러분께 미리 강풍에 대비해 행사장 밖에서 활동을 자제해 주시기를 요청하고, 아울러 되도록 대회장 주변 등 위험지역 출입을 삼갈 것을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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