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 라이트헤비급 금메달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가 겨루기 7월 25일부터 8월2일까지 9일간 강원도 태백시 소재 고원체육관에서 뜨거운 열전에 들어갔다.

부천 부흥중학교 라이트헤비급 김경민 선수는 32강에서 화원중학교 박찬주 선수를 맞아서 1라운드 경기에서 4 대 1 승리하며 2라운드 경기에서 15 대 0으로 월등한 기량 차로 가볍게 승리하고 16강전에 진출 중화중학교 오재성 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에서 12 대 1 승리 2라운드 경기에서 10 대 5에 제치고 승리하며 이번 대회 최고의 고비 8강전에서 울산중학교 조근우 선수(사라예보 카뎃국가대표) 1라운드에서 7 대 6 1점차 승리 2라운드에서 15 대 9로 패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은 3라운드 전에서 19 대 12로 준결에 진출해 포항영신중 고현승 선수의 기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두 번째 고비 결승 상대 군산동원중학교 김태웅 선수는 태권도원배 8강에서 패배한 아픔을 이번 대회에서 보기 좋게 설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경민 선수는 이번 경기에 앞서 평소 학교에서 감독님과 함께 열심히 운동하며, 상대 누구와 경기에서도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하자는 마음으로 뛰었는데 1라운드 6 대 5 한 점 차 승리하며 승기를 잡고 2라운드 전에서도 1 대 0 한 점 박빙의 승부 끝에 승리하며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대회 규모의 대회에서 1위 자리에 올랐다.

 
 

부흥중학교 태권도부 오지훈 감독은 “우리 학교 태권도팀에 관심과 적극 지원을 아끼시지 않는 김태득 교장님과 허지영 교감님을 비롯하여 나은자 체육부장이 있으셔서 우리 팀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중요 대회에서 입상하는 주된 원인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경민이가 라이트헤비급에서 1위를 해 무엇보다 기쁘다. 평소의 훈련에 성실하게 임하고 적극적인 훈련 태도가 이번에 좋은 성적을 냈다.”고 말했다.

부천 부흥중학교 라이트헤비급 김경민 선수는 “평소에 오지훈 선생님과 함께 특별훈련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였으면 모든 경기에서 오지훈 감독님이 지시하는 것을 잘 따라 해서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지훈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이번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에는 겨루기 중등부 남자 412명 여자 394 고등부 남자 631명 여자 277명 겨루기 전체 총 1714명이 참가하여 자웅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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