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새만금세계잼버리 기간 동안, 태권도원 방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8.1.∼12 /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 참가 대원들이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잼버리 사전·사후 프로그램을 비롯해 잼버리가 열리는 기간 중 세계 청소년들이 태권도원에서 상설공연 관람, 태권도 체험, 국립태권도박물관 및 전망대 견학 등 인기 K-콘텐츠로 부상 중인 태권도를 보고,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7월 30일 사전 프로그램과 8월 14일 사후 프로그램에는 멕시코 400여 명과 아일랜드·호주 참가자 480여 명이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과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을 통해 태권도를 즐기게 된다. 이어서 잼버리 기간인 8월 2일부터 10일까지는 매일 160여 명의 잼버리 참가자들이 태권도원에서 상설공연 관람과 전망대 견학, 힐링태권체조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 8월 2일∼10일 중 6일과 7일은 미운영

특히, 참가 전원이 태권도복을 착용하고 태권도 기본동작을 익혀보는 힐링태권체조 콘텐츠 체험을 통해 태권도에 대한 즐거움을 맛보게 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158개국 4만 3천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대한민국 전라북도에 모이는 가운데 우리 재단은 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있다”라며 “태권도를 체험하는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태권도의 멋과 예의를 알리는 등 잼버리 참가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대한민국 국격 신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안전한 태권도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잼버리 조직 위원회와 무주군 자원봉사센터 등과 협력해 운영본부를 설치, 종합안내와 통역 및 활동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