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경상북도태권도협회 긴밀한 공조로 유치성공

백승모 문경부시장이 한마당기를 이양받아 흔들고 있다
백승모 문경부시장이 한마당기를 이양받아 흔들고 있다

문경시(시장 신현국)와 경상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가 긴밀히 공조하며 역점을 두고 추진한 ”2024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를 문경에 유치하는 데 성공하였다.

문경시는 국기원에 유치의향서를 첫 번째로 제출하며 적극적인 유치의지를 보이며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함께 각종 유관기관 방문과 재정확보를 이루었고, 각계각층의 지역 출신 정치인·체육인·출향인·문경시민과 함께 각고의 노력을 펼쳤다.

세계태권도한마당은 199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60개국 이상 5,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서 올해는 성남에서 개최되어 4,298명이 참가하였고 내년에는 대회일수가 늘어 5일간의 대회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4 세계태권도한마당을 통해 문경이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우 회장은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를 문경에 유치하도록 배려해 주신이동섭 국기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유치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신현국 문경시장님과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님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협조와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며, “경상북도태권도협회에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보다 세밀하게 준비하고, 많은해외 및 국내선수단의 참가를 유도하여 문경시 관광 홍보와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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