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이동섭 원장, 동아대학교 이해우 총장 명예 단증 수여

 
 

부산시태권도협회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제38회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기대회가 지난 6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2일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6월 10일 개회식에서는 국기원 이동섭 원장, 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동아대학교 이해우 총장, 부산시체육회 박가서 상임부회장 부산시태권도협회 임원 및 각 구군 협회 지회장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동아대학교 이해우 총장에게 명예 단증을 수여했다.

이날 부산시태권도협회 김상진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대한민국 태권도 인재 발굴 육성되어 부산시 태권도 위상을 드높이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진 회장은 “부산시 태권도협회가 목표로 삼았던 ‘부산시 태권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 확대’는 확실한 기틀을 다져 나가고 있다, 향후 우리 협회는 모두가 화합을 통한 태권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태권도가 비상할 수 있는 날개를 달고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더불어“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아무 부상 없이 무탈하게 대회를 마쳐 달라”고 당부했다.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지난 ‘2023년 한마음 축제 행사를 통해서 태권도 국기 지정 기념행사 및 광화문에서 태권도로 기네스북 도전 행사에 부산시태권도협회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2018년 국회에서 태권도를 국기로 지정한 지 5년이 되었다. 이제 태권도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개회식 식후 행사로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되고 있는 8K 200배 줌이 장착된 드론과 레이싱 드론, 스포츠 축구 드론의 시연과 동아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에 니날 참석한 선수 지도자 학부모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제38회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기대회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시 대표선발을 겸하는 대회로 1,000여명의 참가 선수가 수준 높은 기량을 발휘하여 구군 협회로는 기장군태권도협회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2위 북구태권도협회, 3위 강서구태권도협회, 4위 서구태권도협회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 남자초등부 1위 지사성공태권도장, 2위 반여초등학교, 3위 망미체육관이 차지했으며, 남자중등부 1위 부흥중학교, 2위 동현중학교, 3위 백양중학교가 차지했다. 여자중등부 1위 석포여중, 2위 부흥중학교 남자고등부 1위 부산체육고등학교, 2위 연제고등학교, 3위 부흥고등학교가 각각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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