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6월 6일부터 7일까지 경상북도 안동시 실내체육관에서 에서 개최되었다.

제12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경주정보고등학교 플라이급 박성현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선발되었다.

이번 대회 경주정보고 1학년 박성현 선수는 경주정보고등학교 태권도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청소년 국가대표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박성현 선수는 32강전에서 포천일동중학교 강지혁 선수를 맞아서 2 대 0으로 제압하고 박성현 선수는 16강전에 진출 광성고등학교 김현우 선수를 제치고 8강에 진출 경남체육고등학교 이예찬 승리 준결승 상일고등학교 송지섭 선수를 맞아 매경기 2 대0 승리하며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전 상대는 정발고등학교 장서윤 선수에게 1회전을 12 대 4로 내어준 박성현은 2회전 공격적인 머리공격으로 10 대 0 승리로 가져오며 원점으로 돌려 세우며 마지막 세트에서 10 대 8까지 접전을 펼치며 값진 승리를 일궈내며 생애 첫 청소년 태극마크를 달았다.

 
 

박성현 선수는 “이번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박태준 형 강상현 형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이번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꼭 따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시합에 이선규 코치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습니다. 결승전 경기에서 잘 풀리지 않아 힘들었는데 이선규 코치님께서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셔서 잘 풀어나갈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얼굴공격 연습을 많이 하라 하셨는데 이번 시합에서 앞 돌려차기를 잘 써서 점수를 많이 얻어냈습니다‘고 우승 소감을 피력했다.

이선규 전임 코치는 “부임 3년 차에 생각지도 못한 큰 성과를 이뤘다 운동부에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시는 학교법인 수송학원에 감사드리며 이번을 계기로 경주정보고등학교와 월성중학교 태권도부가 명문팀으로 올라가는 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오는 9월에 있을 2023 레바논 주니어선수권대회를 잘 준비해서 아시아 챔피언 제자를 배출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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