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에 참여

양진방 KTA 전무이사와 최소리 감독이 KTA 사무국에서 MOU를 체결
양진방 KTA 전무이사와 최소리 감독이 KTA 사무국에서 MOU를 체결
지난 9일 <아리랑파티 시즌3>에 참여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이하 KTA) 국가대표 시범공연단(이하 시범공연단)이 최소리 감독의 세계적인 넌버벌 퍼포먼스 작품 <아리랑파티>에 참여했다. 지난 9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아리랑파티 시즌3>에 시범공연단 6명(남자 4명, 여자 2명)이 직접 참여해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인 것.<아리랑파티>는 최 감독이 연출·기획한 작품으로 2007년 5월 국내 공연을 시작해 2008년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참가, 한국 공연으로는 처음으로 에딘버러 페스티벌 퍼레이드에서 첫 선을 보이며 현지 언론과 공연계 관계자들에게 집중 조명을 받았던 작품이다.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 코리아 인 모션에서 2007년 올해의 넌버벌 퍼포먼스상과 2008년 우수 작품상을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국내외의 인정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KTA와 최 감독 측은 지난달 23일 KTA 사무국에서 MOU를 체결하고 한국의 대표브랜드인 태권도를 소재로 한 <태권 12지신(가칭)>이라는 공연을 제작하기로 했다.<태권 12지신>은 오는 8월 독일, 스페인, 아일랜드, 중국, 일본, 인도, 두바이, 가나 등에서 세계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타악 솔리스트인 최 감독은 지난 10년 간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목한 <아리랑파티> <최소리와 자유인> 등의 공연을 제작·연출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