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태권도원운영관리(주), 해빙기 취약시설 합동 안전 점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대표이사 서필환, 이하 자회사)는 해빙기를 맞아 태권도원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1월과 2월 실시한 ‘설 연휴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과 ‘태권도원 특별 시설점검’에 이어 지속적인 안전 점검으로, 앞서 지적된 안전펜스와 말뚝 관리 등 23건의 조치 결과도 확인할 예정이다.

해빙기 안전점검에는 재단 이종갑 사무총장과 감사실·시설관리부, 자회사 시설지원부가 함께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등의 분야 5개 항목 77개 세부 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전망대 모노레일은 전문업체에 의해 레일과 연결부 등에 대한 정비와 보수도 진행한다.

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올해 들어 태권도원을 찾은 방문객이 4만명을 훌쩍 넘어서는 등 역대 최대 방문객이 찾고 있어 여행 성수기를 앞둔 지금이야 말로 더욱 철저한 안전 점검을 해야할 때”라며 “태권도원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지적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한치의 오차없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