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일본 몽골 3개국 50영 임원 선수 초청 대회 개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 체육관에서 열린‘제8회 한라배 전국장애인 한마음태권도대회’ 겸 제1회 국제 장애인태권도협회 초청대회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태권도협회 주최 주관으로 제주시특별자치도, 제주시장인애체육회 서귀포시 서귀포장애인체육회 후원으로 장애인 축제로 열렸다.

이번 태권도대회는 중증장애인 기본동작과 미트 발차기, 지적장애인 개인전 품새, 훨체어 품새, 장애 유형별 품새, 태권 체조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11월 19일 11시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 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양용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윤종욱 대한장인태권도협회 기술심의회 의장,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 회장 관리위원회 상임위원, 강원도태권도장애인태권도협회 조영복 회장, 태국장애인태권도협회 신영균, 몰골 OYUNCHULUUNBATTARCHULUUN 일본 홍군석 전국 장애인 실업팀, 고신대학교 나사렛 대학 및 선수 임원 등 500명이 참석 했다.

 
 

이날 양용준 제주도장애인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 대회는 장애인들의 한마음으로 서로가 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대회이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이어“이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 끝까지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며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한규학 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은 격려사에서“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는 태권도를 통해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우리협회의 주인은 바로 여러분이다”고 밝히면서“지금 이 자리에서 태권도를 통해 땀을 흘리는 여러분은 우리 협회 미래의 주역이고, 태권도 미래가치의 주인공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 상임위원은“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태권도인이라는 자긍심을 높이고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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