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의 축제인 제15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6일 간의 장정을 끝내고 성공리에 마무리하며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 밤 열린 폐회식에는 내빈 및 해외참가자와 자원봉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국 지도자들에게 감사패 증정, 환송사, 폐회선언순으로 진행되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제15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가해준 참가선수와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전 세계 태권도인의 꿈인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통해 태권도 정신을 품은 태권도원 무주에서 다시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이병하 조직위원장은 “제15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가해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 내년에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계속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태권도는 전 세계에서 가장 활성화된 단일종목으로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그 중심에 여러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진행되었으며,  18개국에서 2308명이 참가 겨루기 품새와 태권도세미나, 경연대회, 태권챌린지,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금까지 한 해도 놓치지 않고 15회째 해외참가팀을 비롯해 이번에 첫 출전하는 참가팀까지 모두 하나되는 행사와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 방눈에 만족스러워했으며, 참가자들은 폐회식에서 서로 헤어지기 아쉬움에 석별의 무주의 밤을 함께 보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