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 품새, 6.24부터~27까지 겨루기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진행

▲ 여자부 -46kg 영천시청 강미르(선발전사진)
▲ 여자부 -46kg 영천시청 강미르(선발전사진)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18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2022 춘천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종합우승을 목표로 출전한다.

대한태권도협회(단장 성정환)는 겨루기 12명, 품새 31명의 국가대표선수를 구성하여 종합우승을 노린다. 품새 부문은 지난 고양세계선수권 우승자가 대거 출전한다. 공인품새 남자개인전 강완진(23, 도복소리태권도장), 장재욱(34, 경희대 보람태권도장), 단체전 지호철(32, 태권도 고수회) 등이 출전하여 세계선수권에 이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겨루기에는 58kg 이하급 배준서(21, 강화군청)가 작년 레바논에서 열린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57kg 이하급 이아름(30, 고양시청)은 2014년 이후 두 번째 아시아선수권 금메달을 노린다. -49kg 이하급 강보라(21, 영천시청)와 -46kg 이하급 강미르(20, 영천시청) 자매는 동반 금메달을 목표로 출전한다.

대회는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품새 23일, 겨루기 24일부터 27일까지 아시아 34개국 229명의 겨루기 선수, 21개국 208명의 품새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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