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진로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학교로

▲ 대구 강북고등학교 박종창 교장/ 한국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 상임 부회장
▲ 대구 강북고등학교 박종창 교장/ 한국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 상임 부회장

강북고등학교는 대구광역시 북구 사립 일반계 고등학교로 처음 개교했을 때는 배영고등학교라는 2차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시작했으나 후에 강북고등학교로 개명 후, 일반인문계로 승격되었고, 대구 및 칠곡지구에서 학구열 높은 학교로 학부모들에게는 선호되는 학교 중 하나로 재학생 향후 전문직업인으로 진로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진로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학교로 정평이 나있다,

대구 강북고등학교는 1975년 개교한 이후 1978년 태권도부가 창단 올해 창단 44주년을 맞으며, 한국 고등학교 태권도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태권도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강북고등학교 올해 취임하는 박종창 교장은 1992년 존폐 위기에 있던 당시 배영고등학교(현 강북고등학교)의 모교 태권도부를 살리기 위해 용인대를 졸업하고 보수도 없이 코치직을 시작으로 강북고등학교 체육교사 겸 태권도팀 감독으로 30년 이제 강북고등학교를 책임 경영하는 교장까지 남 다른 태권도 사랑과 열정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박종창 교장은 “지금까지 태권도 선수들을 지도하며 첫째로 사회 구성원 중 하나로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도했다”며 “두 번째 경기에서 성적보다 예의범절의 기본적인 원칙을 강조하며 지도 했다. 성적에 우선순위에 두지 않고 실력과 함께 인성과 예의범절을 갖춘 훌륭한 선수로 나아가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종창 교장은 현재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상임부회장직을 수행하며 제1회 2·28민주운동 기념 한국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 개최의 기획하여 대회를 신설의 산파역을 감당했다.

박종창 교장은 “이번 대회가 이제 해마다 대구에서 개최되며 민주주의를 위해 첫 횃불을 들었던 2·28은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2·28민주운동의 정신은 우리 사회의 시대적 요청인 상생·통합의 선진 민주주의 사회를 위한 정신적 자산으로 이번 태권도 대회 개최를 통해서 2.38민주운동 정신을 살릴 것으로 보여 신설대회를 이경배 회장 임원 모두가 일체가 되어 대회를 만들었다”

이어 박 교장은 "2·28민주운동은 대구의 8개 공립 고등학교〔경북고, 경북사대부고, 경북여고, 대구고, 대구공고, 대구농고(현 대구농업마이스터고), 대구여고, 대구상고(현 대구상원고)〕가 장면 박사의 유세장에 학생들이 참석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당국이 일요일 등교 지시를 내린 것이 발단이 되어서 시위가 시작되며, ‘2·28대구학생의거’를 대대적으로 보도함으로써 마산, 대전, 부산, 서울 등으로 학생시위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었고 2·28의 함성은 3·15마산의거와 4·19혁명으로 이어졌고 민주주의를 외친 2·28의 함성은 전 대한민국을 덮었다. 2·28은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뿌리로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민주주의 실천 운동되었다."며 신설 대회 의미를 부여했다.

박종창 교장이 이끄는 강북고등학교는 인재양성의 실천적 의미를 더하고 적합한 교육, 세계화 시대에 맞는 능력과 전문 직업인으로 미래 지도자 배출하는 학교로 우뚝 서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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