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위한 사진 전시회 개최

 
 

‘태권도로 하나되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주제로 남북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남북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14일부터 19일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에 열린다.

전시회 개회식은 다음달 14일 오후 2시 30분 개최된다. 개회식에는 정치계와 태권도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정치계에선 홍문표, 윤영석(이상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노웅래, 이용선(이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전시회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태권도계에서는 이동섭 국기원장,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이승완 전 국기원장, 김용채 초대 KTA 회장, 조영기 국기원 기술고문, 송봉섭 국기원 고문, 슬라비 국기원 이사 등이 참석한다.

재계 인사로 방승호 필립스 그룹 회장과 장대식 휴림로봇주식회사 회장이 개회식에 자리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에서까지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전시회 성공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시회 개획식에서 홍보대사 임명장이 수여된다. 홍보대사로 정혜선(배우), 왕호(영화배우협회 고문), 김병찬(전 KBS 아나운서), 이동준(배우), 나태주(가수), 김수현(배우), 풍이진이(한반도 평화공감 케릭터) 등 위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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