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은“많은 분들이 큰 지지를 준 것에 먼저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린다. 그리고 이런 큰 지지가 저에게 큰 짐을 주는 것으로 겸허히 받아 들이겠다”면서“우리 태권도가 위기인 만큼 이 위기를 헤쳐나갈 힘을 주시고 책무를 주는 것으로 생각한다. 태권도계를 단합시키고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 것을 약속 드린다”

양 당선인은“현실이 녹녹지 않다. 당장 내년 1년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코로나19 사태로 닥친 엄청난 겨울을 어떻게 녹여 나가야 할지 가슴이 매우 무겁다”면서“무거운 만큼 특별한 결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여러 가지 미래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우선은 이 상황을 극복하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집중 하겠다”

양 당선인은“어려운 상황이라고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움츠리고 축소하며 견디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면서“적은 예산으로 긴축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 직원들과 의논 하겠다.”

양 당선인은 ‘하나된 KTA, 원 팀 코리아 실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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