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후보로 당선…3선에 성공

▲ 충청북도태권도협회 제17대 회장으로 당선되 성정환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청북도태권도협회 제17대 회장으로 당선되 성정환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태권도협회 제17대 회장에 성정환 후보가 당선됐다.

충북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위원장 박충규)는 15일 오전 협회 사무실에서 제17대 충북협회장으로 단독 후보로 등록한 성정환 후보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충북협회선관위는 선거규정 제28조 3항“후보자 1인인 경우 무투표로 결정한다”는 규정에 의거, 단독 후보로 등록한 성 후보에 대해 결격사유가 없음을 확인하고 차기 회장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성 당선인은 지난 1965년 태권도에 입문해 충북협회 이사와 실무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번 당선으로 3선에 성공한 성 당선인은 “코로나19로 우리 태권도 가족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면서“코로나 이후 도장이 다시 활성화 되고 경기도 재개되어 충북 태권도의 기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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