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회장“KTA 시스템 변화에 일조하겠다”

▲ 김영훈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이 대한태권도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 김영훈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이 대한태권도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영훈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이 대한태권도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영훈 실업연맹 회장은 1일 “대한태권도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회장은“실업연맹 회장으로서 임기가 아직 남아 있다” 면서 “4년의 일정을 잘 마무리하는 게 제게 주어진 중요한 임무이다”고 먼저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코로나19를 국민과 함께 이겨내고 극복해 가는 과정에서 태권도계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언급한 뒤 “KTA도 변화의 물결을 빗겨 갈 수 없다. KTA는 시스템 변화가 필요하다. 시스템 변화에 회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선거 관련 규정이 확정되는 대로, 단계별로 하나씩 진행해 나가겠다”면서“구체적인 공약도 깊은 논의 과정을 거쳐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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