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라서 기념식 미개최

▲ 2020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고 정부 시책에 적극 협조하는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사진은 2019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 행사 모습<사진=태권도진흥재단>
▲ 2020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고 정부 시책에 적극 협조하는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사진은 2019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 행사 모습<사진=태권도진흥재단>

2020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대처 돼 열린다.

오는 9월4일 법정기념일인 ‘태권도의 날’이다. 태권도의 날은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IOC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정식종목 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매년 문화체육관광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등과 함께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치러왔다.

글나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올해 기념식은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기념식은 진행치 않고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동섭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를 비롯한 태권도 주요 기관·단체장의 축하 영상으로 태권도의 날을 기념할 예정이다.

태권도 기관·단체는 “올해 태권도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등 정부의 방역지침에 태권도인들이 적극 동참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다”라며 “코로나19의 파고를 넘어 태권도 진흥과 보급, 발전을 위해 태권도인들은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