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육성전문도장 7개 선발해 각 100만 원 지원
현봉철태권도장학재단(이사장 현봉철)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 육성 체육관에 위로금을 쾌척했다.
현봉철 장학재단은 2일 오전 11시 재단 사무실에서 7개 선수 육성 전문 체육관을 선발하여 각 100만 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날 위로금을 전달받은 도장은 ▲대상체육관 7관 ▲동양 태권도장 ▲정도 체육관 ▲한림왕 호키 태권도장 ▲쌍용 태권도장 ▲한체대 인화 태권도장 ▲동홍 이글 태권도장 등이다.
현봉철 장학재단은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제주 출신인 현봉철 전 쿠웨이트한인회장이 장학기금 10억 원을 출연해 제주도 태권도 꿈나무육성, 태권도 단체들의 통합과 소통에 일익을 담당하자는 취지에서 태권도장학재단이 첫발을 내딛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