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게 도움 주는 심사 계속 진행

코로나19 시대,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GTA)는 시군협회 상황에 따라 선택과 집중으로 심사행정을 펼치며 회원 도장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심사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27일 GTA는 군포시에서 찾아가는 심사를 시행했습니다.

군포시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시행 된 이날 심사에는 671명의 수련생이 응심했습니다.

철저한 방역 준수로 이날 심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먼저 이른 아침부터 심사장과 주변 소독이 실시됐습니다. 심사장으로 들어가는 응심자들은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손 소독 후 거리두기로 심사장 앞에서 대기합니다.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면 진행요원의 안내를 받아 심사장으로 입실합니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와 지도자들은 밖에서 대기합니다. 심사를 마친 아이들은 또 한차례의 손 소독 후 퇴실해 밖에서 기다리는 부모님이나 지도자들과 함께 집으로 귀가합니다.

응심자들은 오랜만에 시행된 심사에 마냥 기쁘기만 합니다.

최현이(3학년, 용인대백호체육관)

Q: 오늘 심사본 소감은?

A: 연습을 많이해서 심사를 잘 본 것 같아 좋았어요. 힘들지 않았어요. 앞으로 태권도 수련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태권도 파이팅.

김시찬(1학년, 경희대석사체육관)

Q: 오늘 심사 재밌게 보았는지?

A: (심사가) 재밌었어요. 태권도 수련 잘 할께요. 태권도 파이팅.

GTA 김경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심사장을 찾아 해당 시군협회 임원과 진행요원을 격려하고, 응심자들을 응원합니다. 더불어 회원들을 위해 심사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

Q: 찾아가는 심사를 시행를 관람한 소감은?

A: 안녕하십니까? 오늘 찾아가는 심사 군포시태권도협회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도자들이 상당히 고통을 받으면서도 조금이라도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 이렇게 각 도장에서 찾아가는 심사를 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요구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생활방식 거리 두기 메뉴얼을 제대로 지키면서 일일이 하나하나 수련생들을 잘 지도해서 심사를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우리 태권도는 (코로나19)감염이 거의 0%입니다. 왜 그러냐면은 우리 지도자들이 (코로나19)감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대처하기 때문에 나온 결과입니다. 그래서 군포시태권도협회 맹혁재 회장님을 비롯해 많은 실무자 임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Q: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한다면?

A: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상당히 노력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힘내시고 절대로 용기 잃지 마시고, 반드시 태권도 정신으로 승리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여러분들 열심히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GTA는 철저한 방역으로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드리면서 계속해서 찾아가는 심사를 시행해 일선 도장에 도움을 주겠다는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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