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아 태권도원‘무료입장’과‘상설공연 운영’

▲ 2020 태권도원 상설공연 ‘The Great Change’ 공연 장면<사진=태권도진흥재단>
▲ 2020 태권도원 상설공연 ‘The Great Change’ 공연 장면<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한 가족들이 태권도원을 찾을 수 있도록 무료입장과 상설공연 등을 진행한다.

태권도원은 설 연휴 기간 중, 26일(일)과 27일(월) 운영한다. 진흥재단은 이날, 태권도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해 전라북도와 무주군, 대전광역시 등 태권도원 인근 지역을 방문한 친지들이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공연과 체험, 모노레일·전망대 관람 등을 통해 태권도로 즐기는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체험관’ 및 ‘모노레일’ 탑승은 유료)

특히, 26일(일)과 27일(월) 11시와 14시 태권도원 T1 공연장에서는, 2020년 태권도원 상설공연인 ‘The Great Change’가 진행되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공연단원과의 기념촬영을 비롯해 ‘태권댄스, 태권발차기’ 등 태권도 무료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할 수도 있다.

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출향인과 관광객 등 많은 분들이 태권도원을 방문하시기 바란다"면서“올해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상징 공간 준공과 국내외 태권도 진흥·보급 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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