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GTA 시무식서 김경덕 회장 2020년 주요사업 강조

▲ 2020년 경기도태권도협회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경덕 회장<사진=심덕진 부장>
▲ 2020년 경기도태권도협회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경덕 회장<사진=심덕진 부장>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 김경덕 회장은“2020년 회원 복지향상에 주력하고 국제교류로 정통태권도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GTA는 4일 오전 시무식을 갖고 2020년도 쥐띠의 해 희망찬 출발을 시작했다. 2020년도 첫 심사가 열린 수원시 칠보체육에서 진행된 이날 시무식에는 김경덕 GTA회장, 황인식 상임부회장, 임종남 행정 부회장, 이영선 기획이사, 김평 전무이사 등을 비롯한 임직원과 시군협회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경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02년 주요사업으로 ▲양질의 태권도 보급 ▲회원 복지확대▲장학사업 확충▲지도자 교육 강화▲국제교류를 통한 정통태권도 보급 등을 꼽았다.

김 회장은“지난해 우리 협회는 어려움도 있었고, 괄목만한 일들도 많았다”면서“이는 여기 계신 수련생들과 학부모들의 응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2020년도를 맞이해서 GTA는 양질의 태권도를 수련생들에게 보급하고, 회원 복지향상, 경기단체로서 경기력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일선 지도자들의 교육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면서“특히 태권도를 수련하는 회원들에게 장학제도 등을 확대 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회장은“저개발 국가를 비롯한 세계 여타 국가들과 적극적인 국제교류를 통해서 GTA의 신뢰도와 이미지를 제고 시키는 행보를 이어가갔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 회장은“대한민국 17개시도협회 어느 단체에서 하지 못하는 정통태권도 보급에도 최선의 행보를 내딛겠다”고 덧붙였다.

▲ 2020년 경기도태권도협회 시무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사진=심덕진 부장>
▲ 2020년 경기도태권도협회 시무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사진=심덕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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