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강원도지사기 태권도대회 개최

제24회 강원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11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강원도 정선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태권도협회(회장 최선복)와 정선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해 강원도 도내 초·중·고·대학·일반부 선수 겨루기 669명 품새 297명 품새단체99명 복식 82명 체조 40명 선발전 312명 전체1,499명이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부문 4종목에 개인전 단체전 단체체조로 개최된다.

강원도지사기태권도 대회 개회식은 8일 오후 2시 최승준 정선군수, 정선군 의회 유재철 의장, 강원도태권도협회 최선복 회장, 권기근 정선군태권도협회회장, 양병석 강원도태권도협회 부회장, 이종근 강원도 시군 협의회 회장, 홍천시태권도협회 이정학 회장, 박철수 태백시태권도협회 회장. 안효덕 철원군태권도협회 회장 정선군 체육회 및 관계자 선수 학부모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정선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개회식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환영사를 통해 “파란하늘에서 빛나는 황금들녘이 아름다운 결실의 계절에 한민족 아리랑의 고향인 정선군에서 제24회 강원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우리 군에 방문해 주신 선수단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최선복 강원도태권도협회 회장님  권기근 정선군태권도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대회를 위해 땀 흘려 훈련에 매진해 오신 선수 여러분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이곳 정선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 끝으로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강원도 태권도가 더욱 발전 활성화되기를 기원한다”고말했다.

강원도태권도협회 최선복 회장은 축사를 통하여“제24회 강원도지사기태권도 대회 및 제49회 전국소년체전 강원도 대표 1차 선발전을 이곳 정선군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유치해 주신 최승준 군수님과 권기근 정선군태권도 협회장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우리 강원도 태권도의 전통을 이어가는 꿈나무 선수들이 발굴 돼 길 기대한다. 강원도태권도협회 임원들의 많은 협조와 격려에 감사하고 도 단위 대회 때마다 참가해 주시고 봉사와 주시는 임원 심판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정선군 의회 유재철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로 태권도가 더욱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고 선수 여러분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에 도움이 되는 뜻 깊은 대회로 남기를 바라며 대회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려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이어 권기근 회장은 “이번 대회는 제49회 전국소년체전 강원도 대표 1차 선발전이 겸해 열려 강원도 태권도 경기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와 더불어 태권도 인구 저변확대를 통한 도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정선은 아리랑의 고장으로 정선 5일장과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지도자 학부모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양희석 강원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기본정신을 세우고 태권도 꿈나무가 많이 발굴돼 강원도 태권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강원도 우수대표 선수들이 발굴되는 기회가 만들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4회 강원도지사기 태권도대회에는 대회 첫날 제49회 전국소년체전 강원도 대표 1차 선발전이 겸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