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고히 심어주고 독도 수호의지를 다지는‘2019 대한민국 독도수호 태권도대회’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2019 독도수호태권도대회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경북협회의 열정과 결집된 노력이 더해지면서 올해 참가선수 1,047명(겨루기 586명, 품새 279명, 단체전 8개 팀 24명, 태권체조 7개 팀 45명, 플래시몹 영재체육관 영남대혁신도장 미래태권도도장 3개 팀 113명)이 참가했고, 학부모들이 영천체육관을 찾아 독도 수호의지를 다졌다.

‘2019 대한민국 독도수호 태권도대회’는 경상북도태권도협회(회장 윤종욱) 주최․주관하고 영천시, 영천시체육회가 후원해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 주장하는 일본에 대해 전 세계 태권도인의 이름으로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고히 심어주고, 다시금 억지주장을 펼치지 못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 올해로 7번째 대회로 열렸다.

한편, 2019 독도수호대회 개회식이 11월 2일 오전 11시 대회 장소인 영천 체육관에서 개최 됐다.

이날 개회식에 후에 ‘독도 플래시몹’참가한 인원 113명과 심판 경기임원 지도자 등과 함께 영천체육관 가득 메운 학부모 및 관중들까지 합세해 영천체육관은 ‘독도 사랑과 수호 의지’ 대회 개회식 행사로 진행된‘독도 플래시몹’행사에서 절정에 달했다.

 
 

개회식에서 윤종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높은 가을 하늘과 절정에 다다른 붉은 단풍이 온 산을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요즘에 든든한 기업유치로 성장하고 있는 이곳 영천에서 2019 대한민국 독도수호 태권도대회 개최를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 10월 25일 독도의 날은 독도는 우리가 사랑하고 반드시 지켜야 할 우리의 땅으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재정을 기념하는 뜻 깊은 날이었다. 본회는 우리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대한민국 독도수호 태권도대회를 통해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것은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다음 세대에 아주 중요하고 뜻 깊은 일이다. 지난 6월 경상북도 태권도사 초유의 임원 워크샵 겸 회원 단합대회를 독도와 울릉도에서 개최하여 독도 지키기에 본회가 앞장서겠다는 굳은 결의와 다짐을 했습니다. ”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 시장은 환영사에서 “2019 대한민국 독도수호 태권도대회 개최 기쁘게 생각하며 본 대회가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열성을 다해 주신 윤종욱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 감사드린다.” 이어 최 시장은 ”기업과 말과 항공의 도시 영천시를 기억 해주시고 머무시는 동안 포은 정몽주 선생 얼이 담긴 입고서원과보현산 천문대 문화 관광 유적지를 둘러보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를 대신하여 조창호 부의장은 축사에서“태권도는 우리민족의 얼과 혼이 담긴 민족 고유의 전통무예입니다. 또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국위를 선양하거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국제스포츠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독도수호라는 뜻 깊은 대회에 참가한 여러분들 모두 독도가 가지는 의미도 되새겨 보고. 대회에 임해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고장과 개인의 명예를 드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 축하공연으로 세계태권도 어린이 시범단 태권도 시범 행사로 준비되어 전 관중과 참가자들로부터 환호와 찬사를 받으며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 첫째 날 열린 고등부 경기에서는 포항 영신고등학교가 1위를 중등부 경기에서는 영천중학교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첫날 영천 스타 컨벤션홀에서 2019 대한민국 독도수호 태권도대회 환영만찬 겸 경북태권도협회 경기 임원들의 환영만찬 및 각 부서별 노래자랑에는 미스 롯 가수 미스임 축하공연에 이어 2019년 한해 경북태권도협회 경기임원들의 한해 수고를 치하하고 단합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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