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에서 열려

▲ 박영수 사무총장(왼쪽)이 최영열 원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기원>
▲ 박영수 사무총장(왼쪽)이 최영열 원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기원>

국기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치러진 원장 선거에서 당선된 최영열 원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고, 본격적인 원장 업무에 돌입했다.

14일 오후 2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에서 ‘국기원장선거 당선증 전달식(이하 전달식)’이 개최됐다.

전달식에는 박영수 사무총장을 비롯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와 최영열 원장 등 국기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영수 사무총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을 응원할 것이며 거듭 국기원장 당선을 축하드린다” 고 최영열 원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최영열 원장은 “이번 국기원장 선거를 위탁받아 공정하게 관리 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한 평생 태권도를 해온 태권도인으로서 국기원을 새롭게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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