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각 연맹별 추천인 포함해 위원 선임”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KTA)가 겨루기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재구성했다.

KTA는 27일 겨루기 경기력향상위원회 재구성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KTA는“대한체육회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지난 17일 올림픽 대비 국가대표 선수 육성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경향위 전원이 사퇴 결단을 내린 이후, KTA는 각 연맹별 추천인을 포함하여 위원들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겨루기 경향위는 오는 30일 상견례 겸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대표 지도자 선발 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품새 분야 경기력 향상위원회도 조만간 구성 예정이다.

한편 이상헌 전 사무처장 건으로 공석이 된 제1 사무처장에 류호윤 제2처장이 10월 1일자로 전보되어 1, 2처 사무업무를 총괄 관리한다.

■겨루기 경기력향상위원회
▲위 원 장 : 임종남
▲부위원장 : 서정욱, 여준기, 박선영
▲위 원 : 양대승, 박은석, 최돈민, 이원호, 정을진, 유명원, 서덕수, 강창모, 차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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