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오는 5월의 WTF경주세계선수권를 시작으로 올림픽 세계예선대회(2011년 7월)

 
 
김세혁 감독 태권도 노하우 전수에 책임 다 할터...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KTA)는 17일 김세혁 감독을 대표팀 전임지도자로 선임했다.김 감독은 오는 5월의 WTF경주세계선수권를 시작으로 올림픽 세계예선대회(2011년 7월), 올림픽 대륙별 예선대회(2011년 10월) 등에 출전하는 대표선수들 전체를 이끌게 됐다. 김 감독의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지만 특별한 일이 없는 한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는 대표팀을 이끌 김세혁 감독은 월드태권도뉴스와 인터뷰에서 “2011년 경주세계선수권대회 및 2012년 런던올림픽대표팀의 최초의 전임감독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먼저 책임감에 어께가 무거워진다. 오랜 감독 생활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1차 세계대회에 선임된 코칭스텝들에게 노우웨이를 잘 전수하고 상대 국가 선수들을 더 치밀하게 분석 대응하고 치밀한 훈련과 전략을 세워 좋은 성적으로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대한태권도협회(KTA) 전임감독으로 선임된 김세혁 전 삼성에스원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먼저 감독님 앞으로 일정 및 계획은?김 감독은 “중책을 맡겨준 홍준표 회장님과 KTA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그리고 앞으로 일정계획은 대한태권도협회와 상의 한 후 세계선수권대회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과 함께 21일 태릉선수촌에 들어가 본격적인 강화훈련에 돌입한다. “우선 40일 앞으로 다가온 경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라저스트 전자호구 대비책을 강구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다”대표팀 전임감독으로써 대표팀 운영방침은?지시하고 명령하기보다는 코칭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한국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감독, 코치, 선수들과 혼연일체의 팀워크구축 및 효과적인 훈련이 되도록 밑받침이 되겠다.”대표팀 전임감독제도에 대한 향간의 오해에 대해?대한태권도협회 상시 상근체제의 대표팀 전임감독체제 이기 때문에 향간에서 많은 지도자들이 우려하는 대회에 따른 선발되는 감독 코치와는 별계이며 성적에 따른 훈포장과 는 별계이다. 그리고 대표팀 운영도 선발된 감독과 코치와의 상호 보완 업무로 운영될 것이다. 그리고 나의 선임을 두고 많은 태권도지도자들이 우려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앞으로 왜 그들이 우려와 반대 했는지 대표팀 전임감독으로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 그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논의하여 태권도 발전에 시금석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5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세혁 대표팀전임감독과 함께 대표팀을 이끌 코칭스태프도 남자팀은 감독에 이영석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코치 조임형 용인대 감독, 정광채 한국체대 감독, 이원재 한국가스공사 코치가와 여자팀은 감독에 김화영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코치 김맹곤 서울체고 감독, 임성욱 삼성에스원 코치, 박은선 수원시청 코치가 함께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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