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밍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내년 2020김운용컵대회 선수 선발전 열려”

▲ 위원회 현판 전달식 모습<사진=김운용스포츠위원회>
▲ 위원회 현판 전달식 모습<사진=김운용스포츠위원회>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혜원, 이하 위원회)는 해외지부 12호를 중국 운남성에 설립했다.

운남성지부는 29일 오후 8시 신아시아체육관에서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을 비롯, 운남성태권도협회 관계자들과 말레이시아, 미얀마 태권도사범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운남성 지부장을 맡은 사개재(谢开才, Xie Kaicai)지부장은“운남성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김운용스포츠위원회는 중국에서 빠르게 지부를 확장하고 있으며, 故김운용 총재님의 태권도 열정과 그 뜻을 이어받아 중국의 태권도 세계화에 위원회와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개재지부장은 현재 중국 운남성태권도협회장을 맡고 있다.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은 “이례적으로 운남성지부 체결식은 대회장에서 열렸다. 중국에 태권도 열정은 정말 놀라울 정도다. 지부를 점점 더 확대하여 아시아에서 제일 크고 성대한 중국 김운용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서 총장은“현재 이 곳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9쿤밍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내년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2020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벌써부터 선발전을 개최하는 모습은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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