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숙훈려지 찾아…“2024, 2028올림픽 주역은 여기 있는 선수들”

▲ 18일 최재춘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이 2019태권도청소년대표팀 합숙훈련지인 구례군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사진은 단체 기념촬영
▲ 18일 최재춘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이 2019태권도청소년대표팀 합숙훈련지인 구례군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사진은 단체 기념촬영

최재춘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KTA) 사무총장이 18일 2019청소년태권도대표팀 합숙 훈련지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최재춘 총장은 청소년대표팀 하계 훈련지인 전라남도 구례군을 방문해, 폭염 속에서도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 총장은 선수들에게“2024년, 2028년 올림픽이 어디서 개최되는지 알고 있느냐?”고 질문하면서“2024년은 파리, 2028년은 미국에서 개최되고 그 올림픽의 주인공은 바로 여기 있는 선수들이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이어“가깝게는 2024년 그리고 2028년 올림픽의 주인공은 여러분들이 될 것이다”면서“오늘 흘린 땀이 올림픽에서 결실을 맺게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

더불어 최 총장은“무더위에 건강에 유의하고 무탈하게 합숙훈련을 마무리하고 원하는 결실을 갖고 돌아가길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선수단과 석찬을 함께한 최 총장은 오지훈 감독을 비롯한 청소년대표팀 지도자들과의 환담도 나누었다.

▲ 최재춘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이 청소년대표팀 지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최재춘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이 청소년대표팀 지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 총장은 이자리에서"무더위에서 선수들 지도하느냐 고생이 많다"고 먼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최 총장은 “훈련하는 데 부족한 것이 없느냐”면서“훈련하는 데 부족한 게 있으면 편안하게 말해 달라.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해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2019청소년대표팀은 지난 9일부터 구례군에서 합숙훈련에 돌입해, 오는 28일까지 실시 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지도자 5명 남녀 대표팀 각24명 총 53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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