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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나기 싫으면 제대로 하던 가!
박상욱 기 자  |  wtkdb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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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1  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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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욱 부장

국기원 이사회가 또 무산돼, 정상화에 제동을 걸었다. 정관개정 및 규정제정은 다음을 기약했다.

10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었던 국기원 제5차 임시이사회는 재적이사 12명 중 6명이 불참해 무산됐다. 김성태, 김영태, 김태일, 안병태, 윤상호, 홍일화(이상 가나다 순) 이사 등이 개인 사유 등으로 이날 이사회에 불참했다.

이날 이사회의 중요성은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만큼 중요했다. 그 중요도만큼이나 태권도인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번 이사회가 국기원 정상화의 걸음을 내딛기 위한 첫 관문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 이유로 불참은 핑계이거나, 국기원을 둘러싸고 시시각각 요동치는 정세에 계산되고 의도된 불참으로 해석된다. 홍일화 이사는 건강상의 문제로 어쩔 수 없이 불참한 것을 제외하곤 이해 할 수 없다는 여론이 높다.

결국 국기원 이사진 대다수가 무능하고 도덕성까지 의심받는 상황에서 책임의식과 소명의식 마저 전혀 없다는 것을 방증한 꼴이 됐다.

그동안 국기원 이사회 전체는 제 역할을 못하고 정상화의 걸림돌로 작용해 언론으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태권도계 질타의 목소리도 그만큼 컸던 게 주지의 사실이다. 여기에 책임의식과 소명의식까지 없고, 오로지 자신들이 향후 행보와 입지와 연결 지어 철저히 계산된 걸음을 내딛고 있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이사회여서 씁쓸하기만 하다.

태권도계 일각이지만 이번 이사회 무산을 목도하고“이 정도 밖에 안 되는 이사들, 차라리 물러나라”고 외치고 있다. 일각에서 시작됐지만 이런 목소리는 점차 커지고 있다.

그동안 도마 위에 올랐던 최영렬 원장직무대행도 제 역할을 할 능력이 안 되거나, 할 수 없는 위치라면 거취를 결정해야 된다는 여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홍성천, 김영태 이사 등은 오는 13일로 임기가 만료된다. 홍 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사장이 공석이 되면 최영렬 원장직무대행의 역할이 더 커지는데, 지금까지 최 직무대행이 보여준 것을 평가하면 향후 국기원이 불안하다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최 직무대행이 중심을 잡고 국기원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하는데, 그동안 그렇지 못했기 떄문에 계속해서 물음표가 찍히고 있는 것.

이러한 물음표에는 설득력이 있다. 최 직무대행은 차기 원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심판을 보다, 선수로 뛰는 형국’이 됐다. 

행정력, 리더십 부재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고 원장 출마 선언까지 한 상황에서 직무대행에서 하차해야 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제 역할 할 능력부족을 들어내면서 굳이 직무대행을 꿰 차고 있는 것은 차기 원장 선거를 염두에 둔 것으로 비춰지고 있기 때문에 퇴진 여론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정상적인 상식을 가진 태권도인들의 시각에선 현 국기원 이사진 상당수는 물러나야 된다. 이런 지적에 얼마나 많은 태권도인들이 공감하고 있는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이럴 거라면 차라리 물러나라, 물러나기 싫으면 제대로 하라”는 태권도계 민초들의 목소리임에는 틀림없다. 이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하면 꼭 부메랑이 되어 돌아갈 것이다.

제대로 할 용기가 없거나 할 수 없는 상황이면 물러나던가, 아니면 제대로 해 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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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한통속
10일 이사회가 개최되는데 10일 아침 김성태는 국기원직원, 홍삼룡과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게다가 진흥재단 사무총장도 함께했다 미국태권도대회참석? 국기원과 관련이 있는 대회인가? 10일이 이사회인데 신임이사가 출장을 간다는건 신임이사의 자질문제를 제쳐두고 국기원 이사회업무를 국기원 행정부서가 업무방해를 한것이다 이는 좌시해서는 안될 사항이다 지시하고 따른 관련자들 징계사항이다
(2019-07-15 09: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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