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 중심으로 구성, 본부장제 도입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 초등연맹)‘최권열 호’첫 대회위원회 인선이 마무리됐다.

‘최권열 호’첫 대회위원회의 특징은 지도자 중심으로 위원회가 구성된 점과 기술심의회 명칭을 대회위원회로 바꾸고, 의장직을 폐지하고 본부장제를 도입한 것을 꼽을 수 있다.

초등연맹 서정욱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위원회 인선과 관련“지도자 중심으로 대회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기능이 부각된 분야에는 관련 전문가를 위촉 했다”고 밝혔다.

서 전무는 이어“최권열 회장의 뜻에 따라 기술심의회를 대회위원회로 바꾸고, 의장을 본부장으로 바꾸었다”고 부연 설명했다.

‘최권열 호’첫 대회위원회 초대 본부장으로 박상복씨가 발탁됐다. 8명의 부본부장으로 여준기, 장두원, 정연서, 조영복, 천병열, 최덕술, 최승옥, 허영배씨(가나다 순) 등이 이름을 올렸다.

7개 분과 위원장으로 ▲경기분과 위원장: 차성일 ▲기록분과 위원장: 박수현 ▲대외협력분과 위원장 :길민재 ▲질서대책분과 위원장: 오지훈 ▲총무분과 위원장: 윤민선 ▲의전분과 위원장: 정순규 ▲경연분과 위원장: 최진우 등이 각각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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