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체 경기대표 1차 선발전 겸해 22일부터 사흘간 펼쳐져

▲ 2019경기도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 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1차선발전이 22일 개막돼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사진은 23일 가평군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 장면. 황인식 상임부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2019경기도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 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1차선발전이 22일 개막돼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사진은 23일 가평군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 장면. 황인식 상임부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19경기도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 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1차선발전이 22일 개막돼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23일 오전 11시 경기도 가평군 한석봉 체육관에서 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송기욱 가평군의회 의장, 지영기 가평군 체육회 수석부회장, 황인식 경기도협회 상임부회장,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를 대신해 지영기 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대독한 환영사에서“운동하기 좋은 계절, 희망찬 새봄을 맞아 이번 대회가 개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해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송기욱 가평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태권도는 우리 조상의 일과 슬기가 담긴 민족 고유의 무예로서 체력을 강인하게 하고 건전한 정신을 수양케 하여 훌륭한 인격을 함양하는데 더 없이 좋은 대중 스포츠이다”고 밝힌 뒤“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 모두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여 모두가 승자가 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황인식 경기도협회 상임부회장은“경기도는 최고의 협회를 지향하며 열심히 달려 왔다”면서“전국체육대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고, 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황 부회장은“이번대회는 경기도를 대표해 소년체전에 참가할 선수 선발을 겸해 치러진다”면서“정정당당한 승부로 경기를 빛낼 선수들이 선발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주신 가평군수님을 비롯한 가평군 체육회 가평군 태권도협회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선수 여러분과 참가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2019경기도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 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1차선발전 개회식 직후 단체 기념을 촬영을 하고 있다.
▲ 2019경기도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 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1차선발전 개회식 직후 단체 기념을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겨루기 815명, 품새 52명 등 총863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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