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WT 국제코치 자격 프로그램 강사선발교육 개최
대륙연맹 및 각 국가협회 추천 받은 24개국 28명 참가

▲ WT‘2018년 타오위안 그랑프리 Head of Team Meeting’장면<사진=태권도진흥재단>
▲ WT‘2018년 타오위안 그랑프리 Head of Team Meeting’장면<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과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이하 WT)은 WT 산하 대륙연맹 및 국가협회 코치 및 지도자 등을 교육할 ‘태권도 코치 전문가’를 양성한다.

‘제1회 WT 국제코치 자격 프로그램 강사선발 교육’은 WT 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에서 8일 입소를 시작으로 11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미국, 호주, 영국, 요르단, 이집트 등 24개국 28명의 교육 참가자들은 WT 심판 위원장과 각 분과 위원장 등을 역임한 태권도 전문가들로서 각 대륙 연맹 및 국가협회 추천을 받아 선발 했다.

교육 수료 후에는 각 대륙 및 국가별로 개최될 ‘국제코치 자격 프로그램’ 교육 시 강사 등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기규칙과 반도핑, 선수보호 및 응급 상황 발생 대처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종합 평가를 통해 강사 선발 등을 할 예정이다.

재단과 WT는 이번 교육으로 태권도원이 태권도 교육의 중심으로 인지되고, 태권도 기술 및 기량 향상에 있어 국가 간 균형적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 WT는 태권도원을 ‘중앙훈련센터’로, 아제르바이잔·중국·이란·영국·독일·우즈베키스탄 등을 ‘지역훈련센터’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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