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습회에 감독관, 심사평가위원 약 140명 참가

▲ 감독관,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특별심사평가위원을 대상으로 열린 ‘2019년도 국기원 심사위원 강습회’ 모습<사진=국기원>
▲ 감독관,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특별심사평가위원을 대상으로 열린 ‘2019년도 국기원 심사위원 강습회’ 모습<사진=국기원>

국기원이 올해 첫 행사로 심사위원 강습회를 개최했다.

30일 오후 1시 30분 국기원에서 열린 ‘2019년도 국기원 심사위원 강습회(이하 강습회)’는 감독관,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특별심사평가위원 등 약 140명이 참가했다.

매년 국기원 원장이 임명하는 심사위원[감독관, 심사평가위원(저단자, 고단자, 기관, 특별), 심사시행책임담당관]은 강습회에 참가, 수료해야 한다.

올해 강습회는 총 3차례로 금일 감독관,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특별심사평가위원을 시작해 31일 심사시행책임담당관, 저단자 심사평가위원(대표자), 다음달 25일 기관 심사평가위원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날 강습회는 심사규정 및 규칙, 심사평가방법(최재무), 인성(김봉환), 품새 이론(안재윤), 겨루기 이론(원점조) 등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심사규정 및 규칙, 심사평가방법의 경우 주요사항과 위반사례에 대한 설명을 함께 진행, 심사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영태 국기원 원장 직무대행은 “강습회를 통해 심사 관련 규정과 규칙을 숙지하는 것은 물론 심사평가위원으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통해 품격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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