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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국제탁구연맹과 양해각서 체결스포츠를 통한 난민 구호 활동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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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30  14: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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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토마스 바이케르트 ITTF회장, 토마스바흐 IOC위원장, 조정원 WT총재

국가올림픽연합회(ANOC) 총회 참석차 도쿄를 방문 중인 세계태권도연맹(WT) 조정원 총재는 현지시간 28일 오후 뉴 타카나와(New Takanawa) 호텔에서 토마스 바흐(Thomas Bach) IOC 위원장 입회 하에 국제탁구연맹(ITTF) 토마스 바이케르트(Thomas Weikert) 회장과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양해 각서에 따라 두 연맹은 스포츠 교류를 통해 실의에 빠진 전 세계 난민과 고아 등에게 삶의 의지를 고취시키고, 요르단 아즈락(Azraq) 난민 캠프내 태권도 아카데미에서 난민 청소년 지원에 같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WT지난 4월 1일 아즈락 난민 캠프안에 태권도 아카데미를 개관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환경에서 많은 난민 청소년들에게 태권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정원 총재는 지난 4월 방콕에서 열린 스포트어코드 컨벤션에서 전 세계 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태권도박애재단(THF)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국제스포츠기구들이 관심을 나타내며 동참키로 해 지난 10월 형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국제레슬링연맹(UWW)과도 양해각서를 체결해, 향후 아즈락 태권도 아카데미에서 레슬링 수업이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 총재는 ”스포츠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 만큼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며 “국제탁구연맹과 함께 사회적 책임과 기여에 동참해 전 세계 소외된 사람들에게 삶의 의지와 희망을 찾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바흐위원장은 “국제스포츠연맹간의 이와같은 협력과 팀웍은 상당히 고무적이다”라며 격려의 소감을 밝혔다.

WT는 내년 1월 독일 베를린에서 국제핸드볼연맹(IHF)과도 양해 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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