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대회 11연패 위업 달성위해 최선 다할 터

▲ 부산시태권도협회 회장, 아시아태권도연맹 부회장 겸 집행위원,
▲ 부산시태권도협회 회장, 아시아태권도연맹 부회장 겸 집행위원,

11월 15부터 18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2018 세계품새선수권 대회 한국 대표팀 부산시태권도협회 김상진 회장을 단장으로 남자부 코치 안호열 (아카데미국가대표태권도장) 여자부 코치 신현창(남구미태권도장) 단체전 코치 이명오(청지회태권도장) 자유품새 코치 안창범 (K타이거즈) 공인품새 트레이너 이성우 (국가대표세계태권도장) 김용승 (한국체육대학교) 자유품새 트레이너 의무트레이너 김시상(본브릿지병원)으로 팀을 구성하고 대회 11연패를 향한 출사표 던졌다.

김상진 단장은 “2006년 한국에서 첫 개최된 세계품새선수권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10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었다. 이번에도 선수와 코칭 스텝들과 합심하여 11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단장은 “가라데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8개 세부종목을 선보이게 된다. 겨루기 형식인 구미테(くみて ) 종목엔 남녀 각각 금메달 3개씩 총 6개의 금메달이 주어지고, 품새 종목인 가타(かた)엔 남녀 각각 1개씩 모두 금메달 2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우리 픔새도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경기를 치렀다. 이제는 한국 품새 발전을 위해서 제도권이나 지도자들의 관심과 지원이 뒤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진 단장은 이번 2018 세계품새선수권 대회에 한국 대표팀이 대거 참가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했다.

지난 2016년 페루 리마 국립스포츠 빌리지 비데나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0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한국대표팀은 금메달 8개, 은메달 1개, 동4개를 획득하며 2006년 한국에서 첫 개최된 세계품새선수권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10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었다.

지난 10회 대회는 한국 금메달 8개, 은메달 1개, 동4개를 획득하며 우승, 준우승은 터키(금5, 은4, 동7), 3위 미국(금4, 은5, 동11), 4위 중국(금3, 은3, 동2), 5위 대만(금3, 은2, 동1)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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