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3차 도장지원 특별위원회(양희석 위원장 )회의가 9월 18일 오후 3시 태백시 고원체육관 회의실에서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토의안건으로 문체부 주재 심사재도 TF 관련 심사비 투명성 강화 심사제도 개선 도장제도 개선 기타사항 도장심사공정위원회 징계 관련 행정 절차 해외 우수도장 및 선전 생활체육 탐방 생활체육태권도 활성화 관련 건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김영근 2분과(국내외 승·품단 심사제도 개선 및 단증 발급 제도 개선) 위원은 문체부 TF 분과회의 진행보고에서 "태권도 제도개선을 위한 실무 전담팀 구성을 통해 심사비 투명성 강화로 심사비 내역 전면 공개 및 합리적인 심사비 책정 기준 마련과 심사 제도개선 방향으로 4품 전환 시 실시하는 보수교육을 모든 품·단 전환 시 확대 상위 품·단으로 승단 심층심사 방안. 1.2품 심사 도장 위탁방안 국기원의 현장 감독관 파견 관리감독 강화. 심사위원 교육 내실화 및 재교육 의무화. 저 단자 심사 해당지역 심사위원 타 지역 파견 의무화. 도장제도 개선방향 으로 도장등록비 인하 및 지역별 동일한 기준 마련. 도장소재지 협회로 제한된 심사규정 철폐. 타 지역 심사 참여 자율 미등록 도장의 승 품·단 심사 참여기회 확대 등이 추진되고 있다" 고 보고했다.

그리고 2018년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결의 따라 심사제도개선 자문단 구성으로 서울시태권도협회 최진규 회장. 이영석 광주시태권도협회장.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성정환 충북태권도협회장. 윤종욱 경북태권도협회장으로 구성되었다. 고 보고했다.

그리고 심사제도 시도협회 의견 수렴에서는 보수교육 1.2,3품 확대 심사위원 시도 교차 파견. 심사권한 지도자 부여에 대해 반대의견을 냈다. 다만 대한태권도협회 감독관 파견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최근 국기원 오현득 원장 관련 MBC PD 수첩 방송 관련 일선 지도자들의 피해에 대해 논의가 예상되었지만 여러 시도협회 실무자들의 무관심으로 논의는 무산되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