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 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회장 당선

선거 관리위원장으로부터 신임 최선복 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하고 있다.
선거 관리위원장으로부터 신임 최선복 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하고 있다.

강원도태권도협회는 2018년 임시대의원총회 9월2일 오후 2시 베니키아춘천배어스호텔 루비홀에서 재적 대의원 18명 중 (양구 속초 횡성 (사고단체)이 불참하고 15명 참석 총회가 성원되어 오수일 회장 사임에 따른 잔여임기 후임 회장 선출과 4개월 잔여임기 감사 선출에 들어갔다.

이날 회장 선거에 앞서 감사 선출에 들어가서 정정환 후보와 김환기 두 후보가 비밀 투표에 들어가서 김환기 후보가 9표를 얻어 감사로 선출되었다

이어 박수웅 후보 사퇴에 따라 최선복 후보가 단독 출마하여 투표에 들어가서 참석대의원 15명 전원 찬성으로 회장에 당선되었다.

최선복 신임회장은 ”오늘 저를 여러 대의원들이 전원 저를 찬성해 주어 감사한다. 앞으로 여러 대의원들과 지도자들의 의견들을 듣고 어려운 강원도태권도협회 운영의 중점으로 회원 화합을 최우선으로 지도자들이 일치단결하여 모범적인 협회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최선복 회장은 국기원 9단으로 58년 첫 태권도에 입문 당시 청도관 故 박용균 사범에게 태권도를 배웠다. 주문진에서 75년에서 95년까지 20여 년간 체육관을 운영하며 많은 제자를 배출했다. 이어 운수회사 부사장으로 제직했으며, 2004년부터 2018년까지 강릉시태권도협회 회장을 맡아 왔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