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5주년 행사“오늘의 대도는 태권도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 대도 창립 35주년 기념 행사에서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대도>
▲ 대도 창립 35주년 기념 행사에서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대도>

Daedo International (대표 박천욱, 이하 Daedo)는 회사 창립 35주년을 맞아‘The Path to Greatness’를 새로운 회사 브랜드 이념을 선포하였다.

Daedo는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Hotel Porta Fira에서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태권도 및 무도인들이 필요로하고 만족할 만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하는‘The Path to Greatness’를 새로운 회사 브랜드 이념을 선포하였다.

이날 기념식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Sakis Pragalos 유럽태권도연맹 회장, General Fouly 아프리카태권도연맹 회장을 비롯한 유럽태권도연맹 집행위원들, 태권도관계자들과 Daedo의 전세계 각국의 대리점 대표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Daedo는 198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설립된 태권도 및 무도용품 브랜드社로서 지난 35년간 꾸준한 태권도의 발전과 대중화에 노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왔다.

설립된 지 4년 후인 1987년에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제8회 세계태권도대회 스폰서를 하게 되었고, 그 후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태권도 경기 용품의 공식 공급업체로도 선정되었다.

2002년부터 세계태권도연맹(WT) 공인 업체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태권도 대회에 요구되는 모든 품목에 있어 WT공인이 되어, 주요 세계 태권도 대회에는 물론,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공인 매트공급, 2008년 베이징에는 매트 및 경기용품 일체를 공급 했다.

특히 Daedo의 전자호구 시스템 (PSS)을 2012년 런던 올림픽 및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단독 사용으로 올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갈망하던 판정의 공정성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 외에도 Daedo는 수많은 세계대회 공식 스폰서 및 장비 공급을 해오면서 태권도 용품 업계를 이끄는 리더 브랜드로 올라서고 있다. 2017년에는 월트디즈니社와 Marvel 캐릭터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 Marvel의 인기슈퍼히어로 캐릭터들의 컨셉을 태권도 용품에 접목시키는 제품혁신개발을 했다.

올 초부터는 Marvel Daedo 컬렉션 제품 출시를 성공적으로했다. 이 컬렉션은 태권도에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일반소비자들이 태권도에 관심을 더하게 되고 어린이들이 태권도에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천욱 대표는 환영사에서“조정원 총재의 태권도 개혁 플랜과 그 동안의 태권도의 발전과 함께 Daedo가 동반 성장하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현했다. 이어 조정원 총재를 비롯한 아프리카태권도연맹 회장 및 유럽태권도연맹 회장의 축하사가 이어졌다.

조 총재는태권도 발전의 간략한 역사와 배경을 이야기하면서“Daedo가 모든 중요한 순간에 세계태권도연맹과 함께 했었다는 추억을 공유했다”고 밝히면서“Daedo는 그 동안 태권도 용품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앞으로도 혁신을 기대한다”는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Daedo는 지속적인 혁신 마인드로 태권도 용품에 대한 발전을 선도하며 태권도인들의 성장되고 향상된 삶을 이끌어갈 “The Path to Greatness”라는 새로운 비전을 참석자 모두에게 성공적으로 선포, 다짐했다.

회사명이자 제품들의 브랜드인 Daedo의 한자 어원 (大 큰대, 道 길도)을 통해서도 해석해 볼 수 있는 Daedo 새로운 비전 The Path to Greatness 에 대한 태권도계의 관심과 기대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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