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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최원철 대통령기 남대부 -54kg급 우승신입생 서재하 남대부 -63kg급서 금메달
박상욱 기 자  |  wtkdb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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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2  16: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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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3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9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 남자대학부 -54kg급 결승전 장면. 금메달을 획득한 최원철(청주대 사진 왼쪽)이 오른발 머리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청주대학교 최원철이 제53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9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 남자대학부 -54kg급 정상에 올랐다.

대통령기대회 겸 2019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가 총 1,039명(남고부 309명, 남대부 252명, 남일부 103명, 여고부 154명, 여대부 133명, 여일부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일 개막돼 6일까지 충북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일 남대부 -54kg급, -58kg급, -63kg급, -68kg급, -73kg급과 여자대학부 -49kg급, -53kg급, -57kg급 등 총 8개의 금메달이 주인을 찾아갔다.

남대부 -54kg급 출전한 최원철은 준결승전에서 목재희(경희대학교)을 접전 끝에 16대13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안착했다.

박지민(우석대학교)과의 결승전에서 최원철은 파이팅과 스피드로 박지민을 몰아세우며 완승을 거두었다. 1라운드에서 몸통과 머리 득점으로 10대2로 멀리 달아난 최원철은 박지민의 몸통 공격을 맞받아쳐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 갔다. 결국 3회전 26대 6 점수차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대부 -58kg급에서는 경희대 고요한이 정상에 올랐다. 고요한은 준결승전에서 고혁재(한국체대)를 33대 25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라, 두재현(전주대학교)을 맞아 1라운드 9대0으로 리드한 상황에서 상대선수의 기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63kg급은 한성고 출신의 대학 신입생 서재하가 쟁쟁한 선배들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

서재하는 준결승전에서 30대0으로 앞선 2라운드에서 박진요(전주대)의 기권으로 무사히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서재하는 같은 팀 동료 유신우를 공방전 끝에 26대 1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68kg급 지난해 국가대표 1진 박지민(용인대)이 자신의 주특기인 머리공격을 앞세워 정상에 올랐다. 박지민은 김민수(계명대학교)를 30대16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전효빈(동아대학교)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33대 31로 신승했다. -68kg급 결승전 보기 드문 명승부였다는 평가다.

박지민 점수차를 벌려 놓으면 전효빈은 뒤차기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이에 질세라 박지민은 저돌적인 전효빈을 머리 득점으로 달아나는 등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 속에 경기를 펼쳤다.

-74kg급에서는 이승구(경희대)가 충남대학교 최승현을 14대7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에서는 송하민(경희대)이 -49kg, 선영희(용인대)가 -53kg, 김유리가 -57kg급 정상에 올랐다.

한편, 이번대회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1,2,3위 입상자는 2019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1차 선발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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