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가장 큰 대회인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태권도 종목 경기가 5월 12일 1일간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군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태권도 종목은 겨루기 품새 태권도체조 부분으로 나누어서 경기가 이루어지며 전년도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경상북도가 1위를 차지했었다.

올해로 18회째 맞아… 43개 종목 동호인 22,746명 참가

생활체육 참여를 확산하고, 지역·계층 간 화합에 기여해 온 대축전은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2001년도 제주도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한마당축전”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개최되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원년 개최지인 제주에서 열렸다.

올해 대축전은 37개 정식종목과 6개 시범종목 등 총 43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전국 17개 시도선수단 22,746명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친다. 경기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58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유소년부, 일반부, 어르신부 등으로 나누어 열린다.

아울러, 대축전 기간 내 한·일 생활체육교류 행사도 함께 열린다. 10개 종목 186명의 일본선수단이 국내 동호인과 함께 대축전 경기에 참가하여 우호증진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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